얼마 전에 기회가 생겨서 전에 가려다가 못 갔던 대만여행을 잠깐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정리가 끝나면은 간단하게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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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남미여행 20일간 후기에 대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여행 후기를 적으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한 번 글을 적어보는게 어떨까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후기는 처음 써보는 것이다보니 쉽지가 않더군요.
이번 남미 여행에서는 좋은 경치들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페루와 볼리비아에서 여러곳을 다녔지만 가지 못했던 곳도 있었고 칠레의 경우 시간이 적어서 가지 못 한 곳도 있다보니 조금 아쉽더군요.
또한 현지에서 지내다가 알게 된 새로운 장소들도 있었는데 가보고 싶더군요.
칠레의 경우 머문 시간이 앞의 두 나라 보다 적었고 그곳에서 느낀 분위기가 조금 틀리다고 느겼습니다.
더 머물렀다면 어떻게 느겼을지 모르겠네요.
20일동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남미 여행을 가게 된다면은 가지 못 했던 곳들과 아쉬웠던 곳들을 다시 여행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동안 남미 여행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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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 20일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남미 여행도 끝이 다가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밥을 먹고 짐을 정리했습니다.
이 날의 계획은 산 크리스토발 언덕, 코스타네라 센터 그리고 간단한 기념품을 사고 오후에 4시 ~ 5시 쯤 transvip을 타고 공항으로 복귀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숙소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산 크리스토발 언덕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서 걸어가는데 어제 저녁에 봤던 거리와는 달리 아침에는 아주 조용하더군요.
산 크리스토발 언덕 정상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열차 및 버스 매표소 입구입니다.
여기서 정상까지 표를 사지 않고 걸어서 올라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없기때문에 걸어서 올라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사름들도 많이 있더군요.경사가 제법 있는 편이기때문에 자전거는 생각을 잘 하셔야합니다.
방문한 날은 아쉽게도 케이블카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야했습니다.
언덕으로 가는 열차 입구입니다.
종류에 따른 가격 및 코스 등을 이렇게 입구에 표기를 했더군요.
가격은 평일 더 저렴합니다.
산 크리스토발 언덕 구경 후 바로 코스타네라 센터를 구경하러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산 크리스토발 언덕를 구경 후 코스타네라 센터를 바로 보러 갈 수도 있습니다.
언덕에서 내려가는 버스를 타면은 위 지도에 표시한 지점에 정차를 합니다.
여기서 내려서 걸어서 가면 됩니다.
티켓을 구매하고 한 20분 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위쪽에서 내려어더군요.
버스를 타고 10 ~ 20 분 정도 구경하면서 올라갔습니다.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새 정상 근처까지 도착을 했더군요.
버스에서 내려서 주변을 구경하며 조금 걸으니 금방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언덕 정상에서 바라본 칠레 산티아고의 모습을 느긋하게 구경을 하다가 다시 버스를 타러 내려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데 올라올때와 다른 루트로 가더군요.
중간에 케이블카 구역에서 한 번 멈추고 다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아래에서 정차를 했는데 여기서 내리면 코스타네라 센터까지 걸어서 가면 되는 구역이었습니다만 시간이 애매하더군요.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서 차라리 밥을 먹고 기념품을 조금 사고 코스타네라 센터에 가기로 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탔던 입구로 돌아와서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기념품을 그곳에서 구하기 위해 한인 식당까지 걸어갔습니다.
낮에 걸어가는데도 골목에 사람도 잘 안보이고 분위기가 조금 다르더군요.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나서 칠레에서 기념품을 구매했습니다.
로스 모스께따 오일인데 작은 박스에 3병 들어있습니다.
몇 개정도를 구매하고 칠레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
어제 지하철에서 구입을 했던 칠레 교통카드 BIP카드입니다.
카드 가격은 1550 페소를 줬던 것 같습니다.
구매 후 2000페소 정도를 충전부탁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산티아고 아르마스 광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오후 시간에 아르마스 광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더군요.
아르마스 광장은 소매치기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기때문에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경찰들도 돌아다니고 사진에 보이는 성당 내부도 잠시 구경 후 대통령 관저까지 걸어갔습니다.
대통령 관저로 가는 길에 있던 건물 들인데 기존 건물들하고 달라서 흥미로웠습니다.
광장에서 10분 정도 걸으니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습니다.
경계선 라인에 가드분이 서계시더군요.
대통령 관저 사진 및 잠시 휴식을 가졌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코스타네라 센터로 갔습니다.
남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코스타네라 센터 입니다.
센터 내부로 가는 줄이 상당히 길더군요.
저기 보이는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센터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센터 내부에는 슈퍼 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상점들이 많이 있더군요.
옥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던데 10분 마다 1대씩 출발을 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타려고 시간을 보니 4시가 거의 다됐더군요.
아쉽게도 여기서 숙소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보니 구경을 하고 가면은 예약해둔 transvip이 올 시간이 지나버려서 포기를 해야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정리하고 조금 있으니 transvip이 오더군요.
transvip을 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에서 대충 저녁을 먹고 시간을 보내다가 체크인을 했습니다.
대기를 하는 중에 셀프 체크인을 했기때문에 라탐의 담당자 분이 와서 질문을 했는데 저는 스페인어를 못하고 그분은 영어를 못해서 서로 소통이 안되서 곤란해 하고 있었는데 마침 간단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승무원 분이 계셔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문제를 해결하고 끝났는 줄 알았습니다.
탑승이 시작되기 시작부터 라탐항공에서 방송으로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아닌 줄 알았는데 나중에 저를 찾고 있더군요.
비행기 탑승이 시작되고 심사하는 곳으로 가니 저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라탐 관계자가 제 티켓 적힌 SSSS 가 무슨뜻인지 아냐고 물어보더군요.
모른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니 탑승구 안쪽으로 데려갔습니다.
탑승구 안쪽에서 따로 짐 검사 및 간단한 약품을 묻힌 종이로 손을 데라고 하더군요.
손을 종이 가져서 데고 나니 종이를 간이 검사기로 넣고 검사를 했습니다.
금방 결과가 나오고 아무 문제가 없으니 비행기로 가라고 하더군요.
비행기 티켓에 SSSS가 있으실 경우 비행기 게이트에 미리 가서 대기하시는게 좋습니다.
대기 중에 직원분에게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비행기 입장이 시작되어도 따른 곳으로 가서 짐 검사 등을 해야합니다.
이런저런 헤프닝 끝에 겨우 라탐행 비행기를 타고 LA로 출발을 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LA로 출발을 해서 자고 나니 도착을 했더군요.
LA에서 도착 후 다시 입국심사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느긋하게 심사를 했는데도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입국 심사를 마치고 대기 시간이 3시간 정도 남았더군요.
공항 내부에 있던 스타벅스 커피와 UMAMI Buger에서 포테이토 칩을 사먹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시아나 비행기 시간이 되어서 비행기를 귀국을 했습니다.
그렇게 20일간의 남미여행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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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9일차 이제 여행도 끝이 슬슬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아타카마에서 산타아고로 이동을 하느라 시간을 거의 다 보냈습니다.
새벽 4시 30분쯤 일어나서 짐을 챙시고 간단하게 씻었습니다
준비하는 도중 transvip 픽업 기사분이 연락을 오더군요.
아직 준비가 덜 끝나서 5시쯤에 다시 픽업을 와돌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숙소에서 체크아웃 후 내부에 기다리는 도중에 기사분이 오셔서 문을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transvip 예약시 현금 지불로 선택을 했기때문에 기사분이 차량에 타기전에 돈에 관련되어서 물어보시더군요.
보통은 transvip 탈때 현금 주시면 됩니다
저는 기사분에게 공항에서 지불하겠다고 이야기 하니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차량을 타고 이동 후 사람들 픽업하는데 한 사람이 픽업시간보다 30분 넘게 안나와서 기다려야했습니다.
모두를 픽업 후 칼라마 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도착하니 6시 30분 정도 됬던것 같습니다
공항 도착 후 짐을 내리고 기사분에게 이야기를 해서 현금으로 지불했습니다.
아침의 칼라마 공항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될때까지 공항에서 기다렸습니다.
공항내부 음식점의 경우 아마 7시가 넘어서부터 하나 둘 열기 시작하더군요.
식당이 문을 열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비행기 시간까지 공항 내부에서 기다렸습니다.
칼라마 공항의 경우 WIFI가 제공 되지 않습니다.
9시 30분이 조금 넘어서 보안 검사 등을 한 후 공항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다시 기다림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공항 내부 상점을 구경했습니다.
공항 내부 상점에서 물과 샌드위치를 프로모션을 하더군요.
비행기가 산티아고에 도착하면은 1시쯤 되어서 시간도 애매하고 해서 점심 대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기다린 끝에 비행기 출발 시간이 11시가 되어서 비행기를 타고 산티아고로 갔습니다.
산티아고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되었더군요.
짐을 찾은 공항을 나가는 도중 택시 여러 업체가 있더군요.
아타카마에서 탔던 transvip 이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에도 이용을 하기로 하고 부스로 찾아갔습니다.
숙소 주소를 이야기하니 가격이 9000 페소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온라인으로 왕복으로 예약 하시는 편이 더 저렴합니다.
왕복시 5%할인이 되고 부스에서 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나중에 돌아올때 온라인으로 예약하는데 8500 페소더군요.
만약 부스에서 구매를 한 경우에는 transvip에서 메일로 공항 복귀 5% 할인이 예약 링크를 보내 줍니다.
이걸 이용하시면 공항 복귀시 5% 할인이 예약이 가능합니다.
산티아고에서 머물렀던 Hostal Boutique Casa La Barca 입니다.
가격이 조금 있긴했지만 마지막 날인데다가 산티아고 치안 등의 문제로 인해서 조금 더 좋은 곳에 머물기로 선택을 했습니다.
산티아고 숙소 위치는 Providencia 이나 las condes 이 두 곳 위주로 추천을 하시던군요.
그래서 Providencia에 있는 곳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빨래를 정리하고 지도를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파란색의 이탈리아 구역은 낮이나 밤이나 좀 안전한 구역이고 빨간표시 해둔 구역은 밤에는 약쟁이들이 돌아녀서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대통령궁이 있는 곳은 소매치기 등이 많기 때문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코스타네라 센터는 대통령 궁 보다는 안전한 지역이라고 설명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은행별 수수료에 대한 정보도 이곳에서 얻었습니다.
현지 가장 수수료가 저렴한 수수료로 알려진 곳이 Banco BCI 이고 두 번째가 Banco Estado 입니다.
(수수료를 페소로 받는 곳)
마지막으로 banco de chile가 가장 비싸다고 알려줬습니다.
(수수료를 달러로 받는곳)
그 외에도 환전이 가능 곳이나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서 코스타네라 센터까지 걸어 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정보를 얻고 나니 오후 4시가 다 되었더군요.
산티아고 관광지 어디를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그냥 한 바퀴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이 날이 일요일이라서 오후 4시라 숙소 근처를 한 바퀴 둘러보는데 사람들이 잘 안보이더군요.
한 바퀴 둘러보면서 근처에 있는 큰 슈퍼마켓에 들러서 빵 및 돈을 인출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쉬었습니다.
다시 숙소를 나와서 케이블카 있는 곳으로 다리를 건너서 둘러보다가 우연히 Bella vista bella를 발견했습니다.
슬슬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주변에 저녁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가볍게 둘러보다가 근처에서 추러스를 팔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추러스를 포장해서 가는 도중에 몇 개를 먹고 저녁을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이탈리아 구역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갔습니다.
이탈리아 구역이 가까워지니 산티아고에서 처음으로 활기찬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날 구경 했던 곳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더군요.
사람들도 많고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La Argentina Pizzería 피자 집입니다.
평점도 높고 가격도 적당해서 이곳에서 가서 베이컨에 작은 걸로 주문을 해서 포장해왔습니다.
사진을 첨에 찍는 걸 잊어버리고 배가 고파서 먹다가 찍었습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누적된 피로도 있고 해서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저녁 8시인데도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날이 밝더군요.
저녁 9시가 되어서 해가 완전히 저물어서 어두워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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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8일차였던 이 날은 우유니 2박 3일 투어의 마지막 날이자 아타카마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아침 5시쯤 일어나서 간단하게 씻고 나오니 숙소에서 아침 준비가 끝이 났더군요.
아침을 먹고 투어를 하기 위해서 차량을 타고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차를 멈춰야했습니다.
10분정도 걸려서 간단하게 타이어를 교체 후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솔 데 마냐나 간헐천으로 가는 도중 수증기 나오는 곳에서 잠시 차량을 멈췄습니다.
사실 수증기가 처음에는 저 정도로 나오는 것은 아니었는데 가이드분께서 수증기가 나오는 돌을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아마 돌을 던지고 나니 그다음 부터 수증기량이 증가하더군요.
수증기 사진도 찍고 우리 보고 직접 수증기를 뛰어 넘어서 통과해보라고 하는 방법을 보여줬습니다.
수증기를 통과했는데 뜨거울 줄 알았는데 전혀 뜨겁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약간 차가운 느낌이 나더군요.
재미있는 체험을 한 다음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솔 데 마냐나 간헐천에 도착해서 가이드 분과 함께 이동을 하면서 구경 도중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활화산이어서 유황냄새와 함께 움푹 파인 구덩이 아래에 진흙에서 수증기와 함께 진흙이 튀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위치에 따라서 약간씩 진흙의 색깔들이 다르더군요.
구경을 끝내고 차량으로 돌아갈때 밟는 곳을 주의하면서 차량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시 다음 투어 장소로 이동 도중 보이던 지열발전소 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온천에 도착을 했습니다.
온천에서 탈의실 및 입장료 비용으로 6볼리비아노를 줬던것 같습니다.
입장료를 주고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천으로 들어가서 느긋하게 즐겼습니다.
온천은 왼쪽과 오른쪽 2가지가 존재하는데 두 곳 모두 다녀온 일행의 말에 의하면 오른쪽편이 조금 덜 뜨겁다고 합니다.
옷은 가방이나 봉투에 담아서 탈의실 앞에 두거나 차량에 두는 것 같더군요.
저는 봉투에 담아서 탈의실 앞에 나두었습니다.
왼쪽 온천에서는 봉투 확인이 쉽기 때문에 틈틈히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온천을 즐기는 동안에 가이드분은 차량 타이어를 수리하더군요.
한참 온천을 즐기고 나오니 약간 어지럽더군요.
수건을 차에 나두고 오는 바람에 차에서 수건을 가져온 뒤 탈의실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그렇게 40분 정도 온천을 즐기고 나서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이동한 끝에 달리 사막에서 잠시 멈추어서 구경 및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구경을 끝내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동 하는 도중 자전거를 타고 일행들과 함께 사막을 횡단하는 일행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칠레로 횡단 혹은 이동하는 루트가 있는 것 같더군요.
한참을 달린 끝에 그린라군에 도착을 했습니다.
호수에 비친 산의 모습이 아름답더군요.
간단한 설명을 해줬는데 이번만큼 그냥 감상만 하고 싶어서 일행에게 통역을 부탁하지 않았습니다.
구경 이후 조금 더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 후 2박 3일 투어의 마지막으로 들렀던 화이트 라군입니다.
화이트 라군의 풍경도 멋지더군요.
그렇게 구경 마친 후 이제 볼리비아 국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볼리비아 국경으로 가는 동안 가이드가 QR 보여준 QR코드로 출국 관련 서류를 작성하다보니 어느세 출국사무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출국심사를 하는 곳에서 출국세 비용으로 15볼리비아노를 요구하더군요.
다른 일행들은 다시 우유니로 돌아가야하고 저도 아타카마로 넘어가야해서 그냥 15볼리비아노를 줬습니다.
(볼리비아에서 나갈때 사실 출국세를 내지 않아도 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루트와 상황에 따라서 내는 분도 있고 안내는 분도 있는것 같더군요.)
이쪽 루트는 아마 15볼리비아노를 그냥 줘야하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지불 후 가이드분이 국경에 있는 밴으로 데려다 줬습니다.
가이드분이 아타카마로 넘어가는 밴 운전자 이야기를 마친 후 티켓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일행들과 가이드분에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일행들은 다시 우유니를 향해서 떠났고 밴에서 잠시 기다리니 사람들이 어느정도 차고 나서 칠레로 출발을 했습니다.
밴을 타고 이동을 시작하기전에 간단한 종이 서류를 주면서 작성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금지된 물품에 대해서 알려주더군요.
그렇게 작성을 마치고 나니 저 멀리서 칠레 입국 심사소가 보이더군요.
앞에는 차량 여러대가 줄을 서 있었고 조금 기다려야했습니다.
차례가 되어서 입장 후 먼저 입국사무소에서 간단한 입국 심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PDI 용지와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더군요.
(PDI 용지는 나중에 출국할때도 다시 제출해야하고 숙소에서 달러로 결제시 세금 면제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심사를 끝내고 엑스레로 짐 검사를 마친 다음 짐을 차량에 실었습니다.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물어보니 남자 화장실은 없다고 하더군요.
입국사무소에는 오직 여자화장실 밖에 없습니다.
대충 밖에서 해결을 하고 차량을 탔습니다.
출발 전 숙소 이름 및 위치를 물어 본 다음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 1시간 정도 이동을 했던 것 같네요.
아타카마에 도착한 이후 숙소 위치에 따라서 차례대로 내려주기 시작을 했습니다.
거의 마지막 쯤에 내렸습니다.
아타카마에서 머물렀던 숙소입니다.
호텔과 호스텔을 같이 하던 곳이 었습니다.
숙소에 들어가서 체크인 후 준비를 기다리는 동안 은행 위치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물어보고 나서 카드로 숙소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기계 문제로 결제가 안되더군요.
하는 수 없이 나중에 하기로 하고 먼저 방으로 가서 짐을 풀었습니다.
점심으로 페루에서 샀던 라면을 정리도 하고 먹기 위해서 주방으로 갔습니다.
주방에 가서 가스레인지를 라이터가 없어서 근처에 있던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자기는 브라질에서 왔다고 하더군요.
브라질 친구가 자기가 예약 한 투어사의 가격과 위치를 알려주고 달의 계곡과 아스트로노미코 투어 시간 까지 친절하게 알려줬습니다.그리고 늦은 시간에는 숙소의 샤워장에서 물이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가볍게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투어 예약하기 전 은행으로 먼저 갔습니다.
은행 ATM에서 위 사진 처럼 가장 맨 아래에 있는 FOREIGN CLINET를 선택하면 영어로 변경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비번 입력 후 금액을 설정해서 출금 하시면 되는데 가능하면 수수료때문에 한 번 뽑으실때 많이 많이 뽑으시는게 좋습니다.
현재 칠리에 출금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은 없습니다.
현지 가장 수수료가 저렴한 수수료로 알려진 곳이 Banco BCI 이고 두 번째가 Banco Estado 입니다.
마지막으로 banco de chile가 가장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의 2곳은 수수료로 페소를 가져가지만 마지막 칠레 은행은 수수료로 달러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산티아고 숙소에서 알려줬던 정보입니다)
돈을 출금 후 먼저 마켓을 찾아서 심카드를 구매했습니다.
칠레 심카드의 경우 페루와 볼리비아랑 달리 마켓에서 심카드를 구매 후 심카드 밑에 적혀있는 전화번로로 전화 후 잠시 뒤 개통되는 방식입니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했다면 추가로 구매해서 데이터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직원분에게 어떤게 잘되냐고 물으니 엔텔을 추천해서 구매를 후 전화를 했는 바로 개통이 안되더군요.
20분 정보 같이 해보다가 안되서 그냥 숙소로 돌아가서 하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직원분의 도움을 엔텔 통신사 심문제를 해결이 하였습니다.
아마 볼리비아에서 엔텔을 사용했던 것 때문에 개통이 지연이 되는 것 같더군요.
문제 해결을 하고 숙소비를 현금으로 지불 했습니다.
통신사 문제와 숙소비를 해결하고 투어사를 찾아갔습니다.
처음에는 브라질 친구가 추천한 곳으로 갔는데 아쉽게도 10분전에 예약이 끝나서 다른 곳을 추천해주더군요.
그래서 이곳 저곳 여러 투어사를 방문 했습니다.
달의 계곡 투어 가격이 30000 ~ 35000 페소를 부르더군요.
현금으로 할 경우 27000 ~ 29000 페소까지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입장료는 별도로 10000페소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가 이곳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현금으로 해서 가격을 조금 깍아줘서 아마 30000 페소 정도 줬던것 같습니다.
3시 30분에 지정된 위치로 오라고 하더군요.
나오기 전에 아스트로노미코 투어 가격을 물으니 현금으로 25000페소 라고 알려줬습니다.
가격만 알아두고 투어사를 나와서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쉬었습니다.
쉬는 도중 고민 끝에 아스트로노미코 투어를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돈이 조금 모자라서 먼저 은행으로 갔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찾고 나서 투어사를 가니 아쉽게도 자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대신 다른 투어사를 찾아서 알려줬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포기를 해야했습니다.
하루만에 달의 계곡과 아스트로노미코 투어를 하실 생각이사라면 한 곳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달의 계곡 투어 끝난 직후 30분정도 쉬다가 바로 아스트로노미코 투어 가능한 스케줄 구조이기때문에 조금 더 편하실겁니다.
시간대는 투어사 마다 다르기때문에 잘 알아보셔야합니다.
아쉽게도 아스트로노미코 투어를 포기하고 내일 칼라마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터미널까지 얼마나 걸리는 지 구글맵으로 검색했습니다.투어사 위치에서 걸어서 20 분정도 걸어야한다고 나오더군요.
터미널에 다녀온 직후에 바로 투어를 가려니 너무 시간이 급박한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일단 숙소로 공항으로 갈 방법이 없는지 물어봤습니다.
트랜스빕(transvip)을 이용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아타카마에서 칼리마 공항까지 크게 4타임이 존재하더군요.
필요한 시간인 오전 시간대를 보니 5시 출발 7시 도착, 8시 도착 10시 도착이 있더군요.
오전 5시 출발을 예매 중에 카드가 없어진걸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어플로 급하게 카드를 정지 시킨 후 은행으로 뛰어서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분명히 출금 후 카드를 챙겼는데 어디서 떨어뜨린것 같더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카드 사용 된적이 없었습니다.
곧 투어 픽업까지 10분밖에 남지 않아서 하는 수 없이 카드를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트랜스빕 새벽 5시 현금을 지불하는 걸로 예약을 했습니다.
카드는 포기하고 더 이상 신경을 안쓰고 그냥 여행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픽업시간까지 5분쯤 남았을때 픽업 장소가 바뀌었다고 Whatsapp으로 연락이와서 그 곳까지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픽업 장소에 기다리니 잠시 뒤 픽업을 와서 달의 계곡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달의 계곡으로 와서 가장 안쪽부터 구경을 하면서 앞으로 나오는 루트였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독특한 모양의 돌들이 있었습니다.
공룡얼굴처럼 생긴 돌도 있더군요.
가이드분이 영어와 스페인어로 간단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이후 차량을 타고 중간에 지점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차량은 저희 일행을 여기에 내려주고 저 앞에서 대기한다고 먼저 출발하더군요.
길을 따라서 올라갔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하얀결정은 소금입니다.
흙이 없는 부분의 소금을 맛을 보긴했는데 확실히 소금이 맞더군요.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걸을때 상당히 더웠습니다.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일행과 이야기를 하고 느긋하게 구경하서 걷다 보니 상당히 원래 도착해야하는 시간보다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다음 장소 이동을 해서 도착을 했습니다.
가이드분이 거기 관계자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셔서는 가려했던 루트가 현재 출입이 안된다고 해서 아쉽게도 구경을 하지 못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차량을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칠레의 화성계곡 혹은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차량으로 저희를 근처에 내려주고 길을 따라서 안쪽으로 가서 구경 및 걸어다니고 돌아오라고 하더군요.
이곳은 달의 계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가 돌아가니 가이드분이 테이블 펼치고 음식을 준비했더군요.
칠레산 피스코, 음료, 햄, 과일 등 여러가지를 준비했더군요.
칠레산 피스코는 페루에서 먹었던 피스코와 다른 느낌이 이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일행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적당히 음식을 다 먹고 나서 마지막 코스인 카리 전망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카리 전망대에 도착하니 해가 슬슬 지기 시작한 시점이었고 사람들이 정말로 많더군요.
이곳에 온 모두가 선셋을 보려고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비어있는 공간을 찾아서 그곳에서 선셋을 느긋하게 구경했습니다.
해가 거의 다 질때가 되니 이곳을 관리하는 관계자분꼐서 관광객들에게 문을 닫는다면서 안내를 하시더군요.차량으로 돌아와서 아타카마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마을로 돌아오니 차량이 엄청 막히더군요.처음에 픽업을 했던 곳 근처에서 내려서 일행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숙소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다음 방으로 돌아가서 씻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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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7일차 우유니에서 아타카마로 넘어가는 2박 3일 투어의 2일차가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준비한 아침을 먹고 7시가 거의 다되었더군요.
먼저 짐을 차량에 실고 일행들 모두 차량에 탑승 후 투어를 출발했습니다.
숙소에서 차를 타고 1 ~ 2 시간 정도 이동해서 치구아나 사막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에서 가이드가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어제도 많이 친해진 일행들 중 한 명이 영어로 통역을 해주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 중 하나가 활화산이라고 했었습니다.
산 위치에 따라서 어느 방향으로 각각의 나라가 있는지 알려줬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기찻길은 현재도 사용중이라고 운이 좋다면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 기찻길을 이용하는 기차가 아르헨티나까지 간다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주변에는 저런식으로 쌓은 돌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돌탑을 관광객이 그냥 만들었다고 했던가 아마 안전을 위해 현지인들이 만들었다고 했던가 기억이 잘나지 않네요. ㅠㅠ
구경 및 사진을 찍은 후 다음 지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 중 우연히 만났던 야생의 라마 무리를 발견하게되었습니다.
근처에 내려서 구경 후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올라게 전망대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가 언제까지 구경을 하고 돌아오라고 하더군요.
느긋하게 걸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전망대로 돌아왔습니다.
라마 소세지로 만든 버거를 15볼리비아노에 팝니다.
고민하다가 맛이 궁금해져서 사먹기로 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사먹고 있더군요.
조금 기다림 끝에 사먹은 라마 소세지 버거는 맛있었습니다.
소세지 버거를 다 먹은 후 차량으로 갔습니다.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이동한 끝에 카냐파 라구나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플라밍고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몸에 색깔이 완전 빨간 플라밍고가 아니라 흰색과 어느 정도 빨간색으로 변한 개체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개체들은 조금 어린 개체라고 하더군요.
호수가 주변 길을 따라서 걸어서 구경을 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동을 하는 도중 일행 중 한 명이 야생의 타조처럼 생긴 동물을 발견했더군요.
볼리비아에서 부르는 이름을 알려줬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잠깐 사진을 찍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동을 하다가 중간에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관문에서 서류를 넘겨주고 통과 후 어느 정도 다시 이동을 하다가 멈췄습니다.
멈춘 곳에도 플라밍고가 있었는데 처음 플라밍고를 봤던 곳 보다 개체의 크기가 더 크더군요.
구경을 하면서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이때 흥미로운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해가 쨍쨍했고 다른 한쪽 구름이 많이 낀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면서 걸어서 점심을 먹는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습니다.
쉬고 나서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피곤했는지 이동 저도 모르게 도중 잠시 자버렸습니다.
일행들이 깨워서 일어나니 다음 목적지에 도착을 했더군요.
실롤리 사막에서 잠시 멈춰서 간단한 설명 및 사진을 찍고 나서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동을 하다가 다시 중간에 멈췄었습니다.
여기서 토끼처럼 생긴 동물이 많이 있더군요.
토끼가 아니라 비스카차라고 합니다.
사람을 봐도 도망을 안가더군요.
주변을 구경 후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아르볼 데 피에드라(나무 모양의 돌 이라는 뜻입니다)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을 하니 가이드가 바람이 강하게 불기때문에 모자를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아르볼 데 피에드라 외에도 여러 바위들이 있더군요.
구경을 하면서 바위들 위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몇 몇 바위의 경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조금 위험해보이더군요.
구경을 끝내고 돌아가는 도중 바람때문에 모자가 벗겨져서 날아가는 바람에 모자를 잡기 위해 달리기를 해야했습니다.
잠깐의 달리기 끝에 모자를 겨우 잡아서 다시 착용을 했습니다.
그렇게 소동을 마무리하고 다시 차량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긴 이동 끝에 콜라도 라군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티켓을 끊고 입장을 합니다.
비용은 150 볼리비아노 입니다.
매표소 안으로 이동해서 티켓 가격을 각자가 지불한 다음에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사진을 찍고 나서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차량이 마지막 지점에 와서 멈췄습니다.
가이드가 여기서 걸어서 갈 경우 15분정도 걸린다고 했고 걸어갈지 아니면 차량을 타고 갈지 선택권을 줘서 저희는 걸어간다고 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첫번째 사진 오른쪽 끝을 보면은 건물이 하나보입니다.
길을 따라서 걸어서 끝까지 가면은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있습니다.
1층에서는 화장실을 유료로 돈내고 사용이 가능하고 2층에서 간단한 먹거리 및 망원경 등으로 호수를 구경하면서 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건물 내에서는 엔텔을 사용 중이라면은 데이터가 잘 작동합니다.
건물에서 쉬다가 다시 차량으로 일행들과 함께 돌아갔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오후 5시를 넘었더군요.
이때 숙소에는 우리일행을 제외하고 딱 1팀 있었습니다.
원래 투어 설명시 6명이서 한 방을 쓰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가이드분이 이야기를 하더니 3명씩 2방을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각자 방을 나눠서 이용했습니다.
저녁까지 시간이 있어서 각자 샤워 및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숙소에 도착 후 짐을 풀고 휴대폰을 충전하려고 하니 작동이 안되더군.
그래서 숙소 내의 다른 여러 콘센트에도 시도를 했는데 작동이 안되더군요.
그렇게 숙소 내부에 있는 콘센트에 충전을 시도를 하던 도중 우연히 다른팀에게서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샤워를 하기로 했습니다.
물이 완전히 뜨거운 물은 아니고 약간 뜨거운 물이었습니다.
숙소에서 따뜻한 물을 이용하고 싶으면 10볼리비아노를 지불해야합니다.
샤워 후 방으로 돌아와서 충전을 다시 시도 하니 작동을 하더군요.
숙소에서 일정 시간에만 전기 제품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해둔것 같더군요.
충전을 해두고 저녁 식사를 하면서 각자 앞으로 여행일정 등에 대한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시도해봤는데 안되더군요.
숙소 도착 직후에는 간단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정되는 되었는데 밤이 되니 엔텔 통신사여도 작동이 안되더군요.
방으로 돌아가서 짐을 정리 후 잠을 자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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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남미여행 : 남미여행 14일차(우유니) (1) | 2024.01.17 |
여행 16일차였던 이 날은 우유니를 떠나서 2박 3일간 투어 후 칠레 아타카마로 넘어가는 여정의 1일차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은 후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작은 팬케이크 같았는데 무늬가 있었는데 맛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밥을 먹고 짐을 챙긴 후 니베아 립밤을 잃어버려서 사기 위해서 숙소를 나왔습니다
숙소를 나오니 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우유니 시내에 큰 시장이 열렸더군요.
옷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상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숙소에 이게 언제 열리는지 물어보니 매주 목요일, 일요일에는 이런식으로 큰 장이 열린다고 하더군요.
아쉽게도 길거리에 장터에서는 립밤을 팔지 않았습니다.
근처 약국 한 곳을 찾아갔는데 아쉽게도 립밤자체가 없더군요.
일단은 숙소로 돌아와서 체크 아웃을 하고 먼저 아리엘 투어로 가기로 했습니다.
장이 열린 곳을 피해서 투어 출발 20 ~ 30분전에 도착하니 가게가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잠시 뒤 아리엘 투어 관계자가 와서 문을 열어줬습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있어서 짐을 맡기고 장터 구경 및 립밤를 찾으로 갔습니다.
립밤를 찾으러 가는 도중 음악소리가 들리고 잠시 뒤 악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큰 시장이 열리는 입구까지 행진을 하더군요.
시장을 구경을 하면서 물어보고 살펴봐도 없더군요.
위 사진에 표시한 위치에 있는 약국에서 니베아 립밤을 살 수 있었습니다.
동그라미친 건물로 들어가시면 팝니다.
2번째로 방문한 약국에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20볼리이바노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립밤을 사고 아리엘 투어로 돌아가서 기다리면서 궁금한 점을 물어봤습니다.
2박 3일의 투어 중 첫째날과 데이투어의 일정 차이점을 물어봤습니다.
첫날 일정은 대부분이 같다고 했습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데이투어에서는 우유니 사막의 물이 있는 곳을 찾아간다고 했습니다.
우유니 사막에서 물이 있는 곳을 가느냐 안가느냐의 차이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묻는걸 깜빡했던 2박 3일 루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픽업 차량이 왔습니다.
이때 2박 3일 투어를 그 날짜에 아리엘에서 가려는 사람이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아리엘투어에서 2박 3일 투어를 다른 투어사와 연결해준거 같더군요.
SKYLINE TRAVELLER 투어의 픽업 차량에 짐을 지붕에 싣고 간단한 인사 후 투어를 출발했습니다.
(차량 지붕에 짐을 실게 될 경우 호텔에 도착하기 전까지 짐을 내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필요한 물건은 따로 서브가방에 챙긴 후 차량에 타셔야합니다)
파라과이에서 온 커플과 네덜란드에서 온 여자애들 2명 그리고 페루 여자 한분 해서 6명이서 2박 3일 투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가이드는 스페인어 밖에 못 해서 영어를 할 줄 알았던 일행에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2박 3일 여행의 첫 코스였던 기차무덤입니다.
이곳을 보러온 관광객이 많이 있더군요.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폐 기차 이곳 저곳을 올라가고 기차내부 등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기차 위쪽위로 올라가서 걸어다니고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입구 근처 기차에 몰려있어서 조금 멀리 가니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아더군요.
그렇게 느긋하게 구경을 하다가 시간이 되어서 차량으로 돌아갔습니다.
두번째로 간곳은 콜차니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먼저 점심을 먹고 난 다음 소금을 만드는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이 영어로 통역을 도와주었습니다.
구경이 끝난 이후 소금 및 다양한 기념품을 살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에 있는 여러가지의 소금이 있었습니다.
일반 소금부터 허브 섞은 소금 등등 여러가지 혼합한 소금이 있었습니다.
병이나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다양했습니다.
100G 10볼리비아노를 하는 다양한 종류의 소금 2개 정도만 구매했습니다.
이후 가게를 나와서 마을에 있는 가게를 둘러보면서 소금 가격을 물어봤는데 대부분은 10볼리비아노 정도 하더군요.
그러다가 밖에 있는 가게 중에 한 곳에서 5볼리비아노를 받는 싼 가게 뒤늦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위치는 노란색으로 동그라미친 곳입니다.(첫 번째 사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저 가게에서 3개정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콜차니에서 시간을 다 보내고 난 이후 다시 다음 목적를 향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우유니 사막에 있는 물웅덩이가 있는 곳에서 차량을 멈춘 다음 설명을 해줬습니다.
스페인어로 설명을 해줬고 통역을 해줬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 곳의 물웅덩이가 독특했던 것이 지하수 처럼 물이 밑에서 올라왔습니다.
사진 등을 찍고 난 다음 우유니 사막에 있는 소금 호텔을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다카르 렐리 기념비가 있는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 먼저 소금 호텔 쪽으로 간 것이 아니라 일행들과 여러가지 착시 현상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이드가 이야기했던 머물 시간이 되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가이드와 이야기를 해서 소금 호텔을 조금 더 구경하고 떠나는 걸로 변경을 해서 조금 더 머물 수 있었습니다.
소금호텔에서 구경을 마무리하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소금사막을 이동 중 차량을 잠시 멈췄습니다.
여기서 가이드분이 직접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사진 등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다 찍은 다음 목적지인 잉카와시 섬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잉카와시섬은 입장료 별도입니다.
입장료는 30볼리비아노입니다.
섬을 구경하는 도중 자전거를 타고 우유니사막을 횡단하는 중인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는 방향쪽으로 보니 잉카와시섬 아래부분 한쪽에 텐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캠핑을 하려는 건지 그쪽으로 가더군요.
다시 잉카와시섬을 구경을 하러 이동을 했습니다.
잉카와시섬 구경을 끝내고 나니 조금 있으면 해가 질 시간이 되었더군요.
차량을 타고 다시 소금사막으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적당한 곳에 차량을 멈췄습니다.
이후 가이드분이 테이블 펼치고 간단한 간식과 술을 셋팅해서 일행이 모여서 한 잔씩 마시면서 선셋을 구경했습니다.
어느정도 구경 후 가이드분의 지시 아래에 다양한 포즈로 사진 및 동영상을 찍은 후 숙소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8시가 넘었더군요.
2박 3일 투어 첫째날 숙소는 소금 호텔이었습니다.
소금 호텔에서 뜨거운 물도 잘 나왔고 독특하게 방 안에 내부 바닥에는 소금이 깔려있었습니다.
간단한 숙소 구경을 하고 자유시간을 조금 가졌습니다.
잠시 뒤 저녁 준비가 다되었더군요.
다 같이 모여서 저녁을 먹으면서 다양한 이야기 하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방으로 같은 방을 쓰게된 일행과 간단한 이야기 후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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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남미여행 : 남미여행 13일차(라파스) (1) | 2024.01.14 |
여행 15일차였던 이 날은 새벽부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스타라이트+선라이즈를 보기위해서 새벽 3시 20분에 일어나서 씻고 최대한 숙소에 있다가 3시 30분에 숙소를 나와서 투어사 앞으로 갔습니다.
숙소를 나와서 투어사까지 가는데 거리에 사람 한 명도 없고 들개들만 보였습니다.
주변을 살피면서 조심해서 투어사까지 갔습니다.
투어사 앞에 도착하니 투어를 하러오신 다름 일행분이 있어서 인사 후 기다렸습니다.
잠시 뒤 아리엘이 와서 픽업 후 다른 일행을 태우고 어제 갔었던 우유니 사막으로 갔습니다.
도착해서 장화로 갈아 신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제 밤의 추위는 그래도 견딜만했는데 새벽 추위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리엘이 준비한 카메라로 일행분들의 각자 사진들과 개인사진 등을 찍다 보니 시간이 빨리갔습니다.
후반부에 글자만드는 사진을 찍다 보니 저 멀리서 슬슬 해가 뜰 준비를 하더군요.
그렇게 빠르게 다 찍고 나서 다들 추워서 차안에서 해가 뜰때까지 안에 있었습니다.
우유니 사막에서 선라이즈는 선셋과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이 가득찰때 가서 보면은 또 느낌이 많이 다를것 같더군요.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아침 8시가 거의 다되었더군요.
숙소에서 올라가서 샤워 후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서 9시까지 좀 더 잤습니다.
9시가 조금 넘어서 일어난 후 맡겨둔 빨래를 찾아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조금 더 쉬다가 몇 몇 투어사를 더 방문했습니다.
아쉽게도 1박 2일 아타카마행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어쩔 수 없이 2박 3일 아타카마행 투어와 칼리마로 가는 버스 중 하나를 선택해야했습니다.
이곳 저곳을 방문하다가 다시 아리엘로 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2박3일 800볼리비아노(스페인 가이드)라고 하더군요.
영어가이드를 할 경우 1000볼리비아노 정도했던것 같습니다.
칼리마 버스 티켓은 원래 140 볼리비아노 인데 할인해서 100 볼리비아노라고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렇게 2박 3일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준비물에 대해서 알려주더군요.
(물 2L ~ 5L, 국립공원 입장료 150 볼, 잉카와시 섬 30볼, 출국세 15볼 등등 알려줬습니다.
2박 3일 호텔의 경우 수건과 비누 등 세면 도구를 제공하지 않기때문에 미리 준비하셔야합니다)
마침 아리엘이 있었는데 맛집을 하나 추천해주더군요.
감사하다고 하고 저녁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후 숙소로 돌아와서 쉬다가 10시 30분쯤 되어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숙소를 체크 아웃 후 HOTEL CASA DE SAL 로 이동을 했습니다.
우유니에 있는 소금 호텔의 경우 가격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여기서 자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하루 자기로 했습니다.
체크인 후 내일 준비물 중 하나인 물을 사기 위해서 근처 슈퍼로 갔습니다.
큰 물을 8 ~ 10 볼리비아노를 주고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팔던데 궁금해서 하나 사먹었습니다.
따와따와 라고 하는 음식입니다.
1볼리비아노에 3개를 주시더군요.
간식용으로 먹기 좋더군요.
맛있었습니다.
다만 다먹고 나면 손이 진뜩진뜩한게 아쉬웠습니다.
물을 숙소에게 가져다 두고 점심을 먹으러 호타루로 다시 갔습니다.
현지식을 먹고 싶었는데 내일 2박 3일을 떠나야하고 어제의 여파가 조금 남아있어서 그나마 영향이 덜 할만함 음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점심을 사먹고 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도중에 따야따야를 더 사서 숙소로 가면서 먹었습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해서 푹 쉬었습니다.
쉬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숙소를 나왔습니다.
아리엘이 추천했던 맛집입니다.
LA CHAPAQUITA
메뉴종류는 크게 2가지인데 아래쪽에 있는 메뉴의 경우 서브 메뉴를 교환 할 수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감자를 쌀로 교체 후 주문을 했습니다.
야채를 식당 한쪽에 나뒀는데 자기가 원하는 만큼 가져오시면 됩니다.
배가 고파서 사진찍는 것도 까먹고 먹기 바빴습니다.
고기가 확실히 맛있더군요.
그렇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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