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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크크로 책을 만들어봤습니다.

책 제목은 20일 남미 여행 페루에서 칠레까지 입니다.
기존 블로그에 적었던 포스팅들을 수정하고 정리 및 추가해서 책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  달리 책으로 만들려고 글을 쓰는 것은 많이 달라서 어려웠습니다.

분량 문제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줄여야만 했던 사진들과 몇 몇 에피소드를 삭제해야했습니다.

글을 쓸수록 더욱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혼자는 진행하는 것이다보니 한계가 있더군요.

2달 넘게 걸려서야 우여곡절 끝에 겨우 완성을 시켰습니다.

좋은 글로 완성이 되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실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자책 부터 내려고 했으나 원고를 다쓰고 나니 용량 문제로 인해서 먼저 POD 방식으로 종이책으로 출간을 먼저하게 되었습니다.

전자책 버전은 용량 문제로 인해서 Part 1, Part 2로 나누어서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안내리고 그대로 일단 둘 예정입니다.
가격 부분은 종이책의 경우 사진이 많고 컬러로 했더니 가격이 높게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다만 전자책이 나오게된다면 저렴하게 할 생각입니다.
이번에 책을 쓰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은 좋은 글을 쓰는것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글 솜씨를 더욱 가다듬어서 더 좋은 글을 써서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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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컴퓨터에서 PDF를 만들 경우 정해진 규격 용지의 PDF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원하는 사이즈로 PDF를 저장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마이크소로스프트 PDF를 이용해서 원하는 사이즈로 저장이 가능합니다만 작업이 필요합니다.


https://blog.naver.com/bell_locity/223497484862
구체적인 방법은 여길 참고하시면 됩니다.

 

Microsoft Print to PDF 용지 추가

설명 요약 Microsoft Print to PDF의 용지를 새로 추가하려면, 1) 설정 파일 경로 확인 2) 설정 파일 ...

blog.naver.com

 

 

C:\Windows\System32\spool\V4Dirs

폴더 위치 잘 안보일 수 있으니 여기 다시 한 번 적어두었습니다.

 

원하는 사이즈의 경우 15.4 X 21.6 cm의 경우 아래 코드를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아니면 파일을 만들어두었으니 그걸 이용하시면 됩니다.


*Option: CUSTOMSIZE
{
*rcNameID: =USER_DEFINED_SIZE_DISPLAY
*MinSize: PAIR(2664000, 3780000)
*MaxSize: PAIR(2772000, 3888000)
*MaxPrintableWidth: 2772000
}

 

 

만약 개인적으로 만드실 다른 사이즈가 필요하신 경우

만약 다른 사이즈를 원한시다면 원하는 사이즈(CM 기준) X 180,000 계산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예시) 15.4 X 180,000 = 2772000

이런식으로 가로 세로 다 해주시면 됩니다.

숫자는 가로, 세로 순입니다.

 

코드 수정해둔 첨파일 추가해두었습니다.

69b8a4a.gpd
0.02MB

 

 

 

그리고 용지가 가로일 경우

크기 조절을 역순으로 해야합니다.

가로 부분에 세로 크기가 들어가고

세로 부분에 넓이를 넣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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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가서 자주 사용했던 문장들만 몇 개 정도 정리 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잘있어요.

실례합니다.

미안합니다.

얼마인가요?

부탁합니다.

비싸네요, 깍아주세요

화장실은 어디 있나요?

영어할 줄 아세요?

맛있습니다.

계산해주세요.

도와주세요.

 

현금 or 카드(단어 정도만)

 

숫자 1 ~ 10, 100, 1000, 10000(숫자의 경우 1 ~ 10 정도는 알아두면 좋긴하지만 몰라도 다른 방법 사용하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고기, 생선, 해산물

 

간단한 방향 정도( 직진, 왼쪽, 오른쪽 등등)

 

위에 있는 문장 정도 및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습니다.

그 외에는 간단한 문장 및 단어로는

 

숙소 쪽으로는 방이 있나요?

방을 볼 수 있나요?

어떻게 가나요?

(답변 버스, 기차  등등)

 

 

여행가서 숙소 쪽은 어플로 거의 예매를 다 했기때문에 숙소 관련 용어는 사용을 안했고 그 위쪽에 있는 문장과 단어들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번역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언어를 공부해서 알고 가시면 더 좋지만 아무래도 매번 공부하면서 가기는 힘드니 최소한 저 정도만 알아도 여행이 도움이 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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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를 사진으로 찍으니 실제 엽서 보다 조금 더 흐릿하게 나오네요.)

 

얼마 전에 여행 다녀온 사진으로 엽서를 소량으로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한 번 시도를 해봤습니다.

어느 업체에서 제작을 의뢰해야하나 고민하다 레드프린팅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이곳에서 주문 제작을 했습니다.

얼마나 해야하는지 고민 끝에 남미와 대만 여행 중에 찍었던 많은 사진 중에서 일단은 테스트도 할겸해서 2장 정도 선정 후 20장 정도만 주문을 했습니다.

용지 종류도 많고 뭘로해야고민 끝에 매쉬멜로우White로 선택을 해서 만들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용지로 한 번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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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대만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미편에 비하면은 여행기간도 짧았고 일정도 첫 날을 제외하고는 전 날 저녁에 정해서 움직이는 방법으로 한 번 다녀봤습니다.

이런식으로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일단 치안 부분에서 괜찮은 나라였고 남미에 비해서 아무래도 나라의 규모가 작다보니 하루 안에 이동을 할 수 있었던것이 컸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전날전날 정하다보니 좀 빙빙 돌아다니게 되어서 계획을 잘 구성했다면은 조금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그게 아쉽더군요.

관광지에서 사진의 경우 이번에 처음으로 포토샵의 AI생성을 이용한 합성을 이용해봤습니다.

대만의 타이베이 근처 유명한 근처의 경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는 것이 너무 어렵더군요.

그래서 합성 사진을 많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7일 동안 대만 여행을 하면서 마음에 든 곳도 있었고 조금 아쉬웠던 곳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대만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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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마지막날인 7일차입니다.

사실 7일차의 경우 일정을 세우고 움직였는데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나서 시간이 붕 뜨는 바람에 애매했습니다.

용산사 이후에는 뭘 하게는 애매해서 기념품만 사러 다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근처 식당에서 적당한 아침밥을 사서 숙소로 돌아와서 먹었습니다.

느긋하게 조금 더 쉬다가 숙소에 체크아웃을 하면서 짐을 맡기고 용산사로 갔습니다.

용산사 근처 역에서 도착해서 길을 따라서 걸어가는데 여태까지 대만을 여행한 곳 중에서 분위가 가장 다르더군요.

아침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길거리 분위기가 조금 그랬습니다.

용산사 부근이 치안이 안좋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맞는거 같더군요.

혼자서 늦은 시간에 용산사 주변을 돌아다니기에는 위험한 분위기였습니다.

단체로 가시거나 가능하면은 저녁 시간을 피해서 가시는게 좋아보이더군요.

야경을 보러가야겠다면 혼자보다는 몇 명을 모아서 그룹으로 가시는게 좋아 보였습니다.

용산사 내부는 괜찮았습니다.

아침 시간임에도 제법 많은 분들이 와서 운세를 점치거나 구경을 하는 등 여러가지를 하시더군요.

그렇게 용산사 구경을 끝내고 나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진과스를 가려니 시간이 애매하더군요.

일단은 101 빌딩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101빌딩에 도착해서 전망대를 가려고 보니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올라가도 볼 수가 없을 거 같더군요.

내부 쇼핑몰을 구경하고 마침 근처에서 대만 포켓몬센터가 광고를 하던게 생각이 나서 한 번 구경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센터에 도착해서 한 바퀴 둘러보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최소한 2시간은 기다려야지 들어갈 수 있어보이더군요.

고민을 하다가 먼저 치아더 펑리수를 사러가면서 중간에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치아더 펑리수에 오니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40분정도 줄을 서서 차례가 되어서 입장을 했습니다.

가게 입구 쪽에서 근처에 배치된 종이에 미리 구매할 것들을 체크했기때문에 사는건 금방 끝이 났습니다.

펑리수보다는 모찌 패스트리가 더 입맛에 맛더군요.

펑리수를 사고 나서 누가크래커를 어디서 살지 고민하다가 동먼역 근처 가빈병가 누가크래커를 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가빈병가에 도착하니 오리지널과 커피맛 몇 개만 남아있더군요.

가게 직원 분에게 물어보니 30 ~ 1시간 뒤에 다른 제품들이 들어온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한국말을 할 줄 아시더군요.

근처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리 끝에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지널 1개와 초코 4개, 딸기 2개를 구매했습니다.

박스 개수에 따라서 가격할인이 있었습니다.

다만 오리지널 라인 개수와 초코, 딸기 라인 혼합해서는 안되고 따로 구분하더군요.

오리지널의 경우 누가크래거의 경우 다른 곳 버전을 먹어볼 수가 있었는데 다른 곳보다 덜 딱딱해서 조금 더 부드럽더군요.

다음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 시먼딩 까르푸로 갔습니다.

까르푸에서 타이거밤과 금문고량주 오리지널 300ml이랑 개선된 버전 300ml를 구매했습니다.

오리지널 300ml의 경우 계산대로 가서 직원분에게 말을 하면은 따로 가져다가 주십니다.

다만 오리지널의 경우 작은 버전의 경우 포장용지가 따로 없습니다.

신문지가 있다면 신문지에 둘둘 말아서 포장을 해주십니다.

구매 후 마지막으로 그린오일을 구매하기 위해서 시먼딩 왓슨스로 갔습니다.

시먼딩 홍러우는 어제에 비해서 사람이 적더군요.

홍러우 건너편에 왓슨스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고 나서 하해 성황묘 보러 갔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시간이 다되었다니 보니 입구부터 사람들이 미어터지더군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동하는게 힘들더군요.

아무튼 힘겹게 이동 끝에 하해성황묘를 구경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적당히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공항에 조금 일찍 도착을 했는데 아직 게이트를 안열었더군요.

기다리 끝에 체크인 후 짐을 붙이고 면세점으로 갔습니다.

저녁 11시 30분이 넘은 시간이 어서 대부분의 면세점이 문을 닫았더군요.

그나마 문을 연 면세점도 파는 물건이 별로 없더군요.

새벽 비행기를 타시게 될 경우 타이베이 시내에서 미리 기념품을 사오시는게 좋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비행기를 타고 귀국을 했습니다.

 

대만 여행 마지막날은 예상보다 첫 관광지 부분에서 시간이 빨리 끝나버린 이후 어디를 보러가기에는 애매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적당히 기념품을 사고 쉬엄쉬엄 돌아다니면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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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AI합성으로 사람 지워봤는데 생가보다 괜찮네요)

대만 여행 6일차 대만 여행도 거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진과스 황금박물관도 가려고 했으나 월요일이 휴무일이서 예류를 먼저 갔다가 스펀으로 가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숙소에서 일어난 다음 아침 장사 하는 곳을 검색 후 한 곳을 찾아서 갔습니다.

길거리 매대에서 팬케이크를 파는데 맛있었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사먹더군요.

그렇게 아침을 먹고 예류를 가기 위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보통은 타이페이역에서 1815버스를 타고 예류까지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1815버스의 시간대가 안맞아서 타이페이역에서 국립 타이베이 과학기술 대학교 앞으로 이동 후 953번 버스를 타로 예류로 갔습니다.

이 버스를 선택한 다른 이유는 구글 맵에서 가격이 더 저렴하다가 나오더군요.

실제로 더 저렴한지는 여부 확인을 못했습니다. 

버스 탈때 이지카드로 사용하다보니 찍고 타기 바빠서 체크를 못했습니다.

 

참고로 953번 버스의 경우 자주 운행하는 버스가 아니고 지정된 시간에만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타실 생각이라면 실시간 버스 시간이나 미리 스케줄표를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https://www.howtotaiwan.net/article.php?no=117&lineno=17575

국립 타이베이 과학기술 대학교에서 금방 타이페이 시내를 빠져나왔습니다.

1시간 20분정도를 이동을 한 끝에 예류지질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렇게 공원에 도착을 하니 10시가 넘었더군요.

비가 내릴것 같은 날씨더군요.

근처 편의점에서 저렴한 우비를 샀는데 나와서 보니 길거리에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더 괜찮아 보이는 우비를 팔더군요.

예류지질공원의 입장료는 대만 달러로 120 입니다.

입장 티켓을 구매 후 예류지질공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9시 이전에 도착을 못해서 오전 조금 늦게 가면은 사람적을 줄 알았는데 패키지관광 투어로 오시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사람이 적은 시간을 노리실 예정이라면은 평일 9시 이전에 일찍 오시는게 좋아보이더군요.

공원 초반부에 있는 여왕머리 2와 공주바위 2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촛대바위와 여왕머리 바위는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길을 따라가다보면은 방향 표지판에 보이는데 여왕 머리 바위를 보실 생각이시라면 직진을 하시면 됩니다.

촛대바위

하트 바위

 

공원 내부에 있는 빨간색 선을 넘거나 바위 중에서도 독특한 바위를 밟거나 만지면은 주변에 관계자분이 휘슬을 불어서 떨어지라고 하십니다.

빨간선의 경우 안전을 위해서 설치해 둔것이기때문에 넘어가지 않게 주의하셔야합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그럴  경우 쫓겨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1구역 구경을 끝내고 나서 여왕바위가 있는 2구역을 대신 가장 안쪽부터 먼저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보통 2구역이 끝나는 경계지점부터 사람들이 적어지더군요.

두부바위

두부바위를 지나서 가장 안쪽까지 들어가면 엄지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맨 끝 전망대까지 20분 정도 걸렸던것 같네요.

전망대에 도착 후 잠시 쉬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신발 바위, 지구 바위

아마도 둘 중 하나가 파인애플 빵 바위 같더군요.

여왕바위의 경우 사람들이 장난아니게 많더군요.(포토샵으로 사람들 다 지웠습니다) 

40분정도 기다려서 겨우 찍었습니다.

중간에 기다리다가 포기가 가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여왕 바위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려면은 입장 후 바로 가시는게 좋아보이더군요.

여왕 바위를 보고 나서 예류 지질 공원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출구 근처에 고래 조각상과 레오파드 바위가 있더군요.

보고나서 예류지질 공원을 나왔습니다.

공원 출구에 있는 상점가에서 간장에 볶은 돼지 고기 덮밥이랑 선지국을 시켜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스펀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예류에서 스펀으로 가기위해서는 중간에 버스를 갈아타야합니다.

예류의 경우 버스가 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었습니다.

당시 가장 빠른 버스가 780번 버스더군요.

1815번, 835번 버스의 경우 파란색 지점에서 기다리면 되지만 780 버스는 노란색으로 표시된 지점으로 가야지 탈 수가 있습니다.

호텔 앞쪽에 버스 정류장은 없어진거 같더군요.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 물어보니 버스 정류장이 없어졌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파란색 지점의 버스 정류장입니다

노란색 파출소 부근까지 걸어가서 780버스를 탔습니다.

위 사진 루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을 하다가 한 정가장을 지나쳐서 내리는 바람에 다시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페인트 가게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타야하는 버스는 F825번 버스이고 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곳이 타는 정류장 위치입니다.

버스 가격은 무료입니다.

F825번 버스는 저런 작은 버스가 옵니다.

버스를 타고 나서 카드 찍는 곳이 안보이더군요.

기사분에게 번역기로 무료라고 물어보니 무료라고 하더군요.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가니 스펀 마을이 보이더군요.

당시 타고 있던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스펀이냐고 물어보니깐 맞다고 하시더군요.

기사분께서 친절하게도 마을 바로 앞에 내려주셨습니다.

마을입구에서 간단하게 사먹고 폭포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스펀폭포 영업시간은 오후 4:30분까지입니다.

스펀 폭포를 느긋하게 구경을 하고 다시 스펀으로 돌아갔습니다.

(포토샵으로 사람들 다지웠습니다)

마을에 도착후 구경을 하는데 바로 앞에서 기차가 지나가더군요.

정말로 가까이에서 지나가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철도 위에서 많은 분들이 풍등을 날리시더군요.

풍등 상점가가 모여있는곳에 닭날개 볶음밥 파는곳에 재고가 없더군요.

그래서 마을 안쪽으로 가는길에 발견해뒀던 볶음밥 집으로 가서 하나를 사먹었습니다.

 

천등을 어디서 날릴까 고민하다가 가용엄마 상점으로 가서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천등은 색깔 갯수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더군요.

단색은 대만 돈으로 200 달러

4색에 대만 돈 250 달러 더군요.

색깔별로 의미를 잘 번역해뒀더군요.

 

4색을 구매하면은 3가지 색깔은 정해져 있고 하나만 원하는 색깔을 고르는 방식이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원하는 색을 하나 고르고 풍등을 날렸습니다.

날리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더군요.

그리고 사진 중 하나 인화해준겠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괜찮다고 했습니다.

흔들면 빛나는 LED 미니 풍등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시간도 늦었고 슬슬 타이베이로 돌아가려고 버스 시간표를 물어보니 금방 지나가서 1시간을 기다려야하더군요.

감사하는 말을 하고 일단은 땅콩아이스크림을 사먹기로 하고 상점으로 갔습니다.

아이스크림 사먹다가 문득 기차를 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표를 5분뒤 출발이더군요.

완성된 아이스크림을 들고 기차를 타러 바로 갔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역이 멀지 않아서 기차를 제때 탈 수 있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오다가 중간에 다시 한 번 더 갈아타서 바로 저녁도 먹을겸 해서 라오허제 야시장으로 갔습니다.

야시장 구경하는 도중 저런 현수막을 걸어둔 집이있더군요.

메뉴는 갈비탕 종류를 팔더군요.

4년 연속으로 맛집으로 선정이 되었던 집인거 같더군요.

여기서 저녁을 먹고 야시장 구경을 이어갔습니다.

요우티아오의 경우 맛이 그냥 그랬습니다.

길가에 팔던 도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야시장 구경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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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5일차 아침에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밥을 먹고 짐을 맡기고 팔괘산 대불을 보러갈 준비를 했습니다.

장화 일반 철도 역 근처여서 걸어서 한 20분 정도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대불을 구경하기 위해서 걸어가는 도중에 사원이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길에 보이는 사원인가 싶었는데 표지판을 보니 이 곳이 바로 공자 사원이었습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한 번 둘러보고 나서 다시 팔괘산으로 갔습니다.

공자 사원을 지나서 길을 걷다보면은 팔괘산이라고 적힌 이런 구조물을 볼 수 있습니다.

구조물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은 위 사진과 같은 화살표의 구조물을 볼 수 있습니다.

화살표를 방향을 보면은 계단이 있는데 이 산책로를 따라서 올라가면은 조금 돌아서 팔괘산 대불로 갈 수가 있습니다.

팔괘산 대불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라 몇 가지 되기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올라가셔도 됩니다.

올라가다보면은 다리 하나가 보이고 더 올라가면은 맨 끝에는 인공 폭포라고 구글맵에는 나오는데 제가 갔을때는 물은 안나오고 호수만 있더군요.

여기서 대불까지는 5분정도만 가면 금방 도착합니다.

실제로 보니 엄청 거대한 대불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대불의 양 옆쪽으로는 조그만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대불 내부를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꼭대기까지는 올라가지 못하더군요.

대불 뒤로는 절과 도교 사원이 같이 있었습니다.

한 바퀴를 둘러보는데 오른쪽 편에 거대한 탑과 용의 머리로 꾸며 놓은 스카이워크 구역이 있습니다.

탑에 들어가고 싶어서 가까이 가니 아쉽게도 출입이 금지가 되어있더군요

스카이워크를 걸어가다 보니 지도가 보이더군요.

더 이상 가도 볼게 없다 싶어서 중간 정도까지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내려가기 전에 대불 앞 전망대에서 쉬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전망대가 있는 장소에는 9마리의 용 조각상이 있었습니다.

용의 조각상 앞에서 대불을 보면은 이런식으로 구조가 되어있습니다.

적당히 구경을 하고 마무리 후 올라왔던 곳과는 다른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쪽 루트에는 양 옆에 각종 조각상들을 세워뒀더군요.

구경을 마치고 장화선형차고를 향해서 걸어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보이는 버블티 가게에서 보고 하나를 주문해서 마시면서 갔습니다.

구글 맵이 알려주는 대로 갔더니 저런 골목에서 입구를 못찾아서 헤맸습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지하통로를 통해서 건너편으로 갈 수 있더군요.

좀 더 찾아가기 쉬운길은 장화 일반 철도역 옆에 노란색으로 표시한 이 길을 통해서 건너간 다음 오른쪽으로 쭉 가면 됩니다.

입구에서 방명록을 적고 장화선형차고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차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실제로 차량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은 모습은 못 봤습니다.

구경을 끝내고 둘러보는 다른 출구로 나갔습니다.

간단한 음식들을 파는 매점들이 모여있더군요

지하통로 같은 곳이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천장이 낮고 짧은 통로 옆에 사진들을 몇 가지 걸어뒀더군요.

길을 따라서 이런 조형물들을 담벼락 위에 부터 중간 중간에 설치해뒀더군요.

숙소로 돌아가는 도중 배가 고파서 적당한 식당을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점심 메뉴를 추천해돌라고 하니 롱 허 라고 하는 메뉴를 추천해줬습니다.

꼬치에 꽂힌 고기가 롱 허라고 하더군요.

밥에 소스와 저걸해서 주고 추가 메뉴로 굴을 보여줬는데 해산물은 별로여서 추천하는 다른 걸로 받았습니다.

간도 적당하고 롱 허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메인메뉴와 국을 해서 대만 달러로 80 ~ 90을 줬습니다.

점심을 먹고 숙소로 가서 짐을 챙겼습니다.

건조기 문제만 제외하고 시설이나 위치 면서 여러가지로 괜찮았던 숙소였습니다.

장화 일반 철도역에서 타이중 HSR(고속 철도)역으로 기차를 기다렸다가 탔습니다.

타이중 역에 도착하니 1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어제 미리 클룩에서 구매했던 고속철도 할인 티켓을 창구로 가서 보여줬습니다.

직원분이 바우처를 보고 언제부터 사용가능하냐고 질문을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현재 가장 빠른 오후 4시 기차를 예약해주셨습니다.

알고보니 클룩에서 할인 티켓 구매를 하면 끝이 아니라 티켓을 받으면 기차 시간을 정해서 다시 예약하는 시스템이더군요.

4시는 너무 늦어 방법이 없는지 물어봤습니다.

직원분이 그러면 이 티켓을 들고 가장 빠른 1시 40분 기차를 자유석으로 타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1시 40분 기차를 타기 위해서 개찰구로 가서 티켓을 넣으니 작동을 안했습니다.

오류가 나니 직원이 와서 질문을 하더군요.

물음에 프리시트라고 대답을 하니 티켓 뒤쪽에 사인을 해주고 옆문을 열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전광판을 보면은 자유석 차량 번호가 있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기차를 타고 타이페이 HSR역으로 갔습니다.

겨우 겨우 도착한 타이페이역에서 나와서 지하에서 길을 헤맸습니다.

규모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도저히 지하에서 방향을 찾을 수가 없어서 역 밖으로 나온 다음에 겨우 방향을 잡고 숙소로 갔습니다.

역 근처에 있는 WORK INN 이 타이페이 있는 동안 머물 숙소였습니다.

시설의 경우 무난했고 개인실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았습니다.

숙소에서 체크인 후 짐을 풀고 잠시 쉬다가 시먼딩으로 갔습니다.

이 날이 일요일인데다가 시먼딩에서 행사 같은걸 하는지 사람들이 장난아니게 많았습니다.

그동안 대만 중부에서 사람 많지 않은 곳을 여행하다가 이곳으로 오니 인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렇게 시먼딩을 구경하다가 쉬면서 뭘 먹을까하다가 아이스크림 집이 보이더군요.

Cold Stone Creamery  라는 가게를 발견해서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법 흥미롭게 생겨서 아무생각 없이 샀는데 여태까지 여행하면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비싼 음식이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더군요.

시먼딩을 좀 더 둘러보다가 저녁도 먹고 구경도 할 겸 스린야시장으로 갔습니다.

스린 야시장 근처에 가니 시장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입구를 지나쳐서 시장을 구경하는데 인파로 인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쉽지가 않더군요.

그렇게 돌아 다니다가 위 사진에 있는 2가지 음식을 사먹고 나서 적당한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저녁으로 우육면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약간 매콤한 우육면으로 시켰는데 생각하던 매콤한 맛과는 달랐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서 어제 해결하지 못 했던 빨래 문제를 해결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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