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휴에 열심회 달려서 드디어 엔딩을 봤습니다.
게임은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전작의 번역 같은 경우 영어 음성 기준으로 번역되어서 일본 음성이랑 차이가 많이났지만 그래도 품질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번 편의 역시나 영어 음성 기준으로 번역을 했기에 일본어 음성으로 하면 대사와 내용이 안맞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이해를 할 수 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한다고 쳐도 번역 부분에서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
검수가 안된 것인지 전작보다 별로였습니다.
그것 외에도 폐쇄자막(상황설명)을 하는 자막도 같이 나왔는데 문제는 폐쇄자막을 끌 수 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봐야했습니다.
폐쇄 자막을 넣어주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 적어도 옵션을 줘야했는데 선택권 조차 없더군요.
이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스토리의 경우 전작 쓰시마에 비해서 초반 몰입도가 조금 많이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전작 같은 경우에는 내용이나 전개가 몰입하기 좋은 소재였다면 이번 편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전작 만큼의 몰입도가 생기지 않더군요.
주인공 외형 같은 경우에는 쓰시마의 주인공이나 인물들도 미형은 아니었기에 이번작도 그냥 그런갑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마스크를 장착하면 시네마에 적용이 되는 옵션이 따로 있습니다.
그 외에 전투 부분은 진행할수록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늘어나서 다양한 전투가 가능해집니다.
자신만의 플레이 방식으로 할 수가 있어서 거기서 여러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면에서 승부하는 것도 암살로 다 쓸어버리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였기에 그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분명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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