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공략을 위해서는 많은 나무와 활, 화살, 공중비행 팰,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다른 모닥불 공략과 달리 이번 공략은 조금 공을 들여야합니다.

설치 도중에 제트래곤이 접근할 경우 탈것을 타고 도망을 가던 갈고리총을 이용해서 도망가던 한 번 도망쳤다가 돌아와서 작업하면 됩니다.

선공몹이기때문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 조심해야합니다.

흑요화산 워프에서 재트래곤이 있는 곳까지 팰을 소환 후 비행을 해서 넘어갑니다.

비행을 해서 가다보면은 위 그림과 같은 지역이 보이실 겁니다.

재트래곤이 리젠 되는 지역에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구간을 노란색과 파란색(모닥불 설치 구간)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위 장소에서 가장 먼저 노란색 구역 전부 다를 반드시 토대(높이를 높여야합니다), 문을 이용해서 길을 모두 막습니다.

막지 않을 경우 모닥불로 공략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파란색 구간은 노란색과는 조금 다르게 막고 모닥불을 설치해야합니다.

먼저 노란색 가장 왼쪽 구간에서 설치가 되는 경계 바로 앞에 토대를 높이던 문을 세워서 길을 막습니다.

왼쪽을 다 막았다면 중간으로 가서 길을 막습니다.

중간도 모두 막았다면은 마지막 오른쪽 끝 구간도 막으러 갑니다.

이런식으로 길을 막습니다.

토대를 높이는 이유는 보스가 넘어서 지나가버리면은 문제가 생기기때문에 무조건 높여서 세워야지 길을 제대로 막을 수가 있습니다.

모든 길을 막았다면은 1차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공략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토대 작업을 파란색 구간에 하러갑니다.

저 지점에 착륙을 합니다.

용암강 바로 앞쪽에 토대를 올려서 설치 후 옆으로 이어줍니다.

5개 정도 설치를 합니다.

여기는 일단 이걸로 마무리를 합니다.

이후 보스가 있는 방향으로 돌아서 사진에 표시된 부근에 토대가 설치 되는 지점에서 최대한 앞쪽에 토대를 올려서 하나를 설치합니다.

쭉 이어서 설치를 했다면은 나무로 인해서 더 이상 토대 설치가 불가능한데 나무를 피해서 토대 더 설치합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설치가 되었다면 토대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제트래곤이 보이지 않는 다면은 토대쪽으로 돌아가서 모닥불을 설치합니다.

최대한 많이 모닥불을 설치합니다.

모닥불 설치가 끝이 났다면은 뒤쪽의 언덕위로 날아서 올라갑니다.

언덕 앞쪽에서 모닥불과 적당히 일직선으로 보이는 곳에 바닥을 설치합니다.

언덕 위에서 제트래곤이 이곳으로 오는 것을 기다립니다.

무조건 기다려야합니다.

공격 후 이곳으로 유도시 토대를 넘어서 오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기다려야합니다.

너무 안 올 경우 공중으로 제트래곤있는 중앙쪽으로 이동 후 제트래곤의 이동 상황을 보고 다시 언덕으로 오시면 됩니다.

제트래곤이 접근 후 모닥불에 몸이 불타는 것을 봤다면은 등을 돌릴때까지 기다립니다.

등을 돌린 순간 활로 공격을 합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반드시 보스의 체력이 500정도 모닥불에 의해서 데미지를 입을때 마다 화살로 공격을 해야합니다.

그래야지만 보스가 사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닥불로 잡는 영상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번 보스를 잡기 위해서 준비물로는 나무와 활이 필요합니다.

나머지 준비물로는 보스 동굴에 접근하기 위한 공중 라이딩과 방한복이 필요합니다.

녹지 않는 호수 워프로 이동을 합니다.

워프 포인트 석상을 기준으로 석상 등 뒤편쪽으로 잘 보면은 작은 불꽃이 보입니다.

여기로 날아가면 됩니다.

동굴을 따라서 쭉 가면은 보스가 보입니다.

보스에게 접근하기 전에 좁은 구역이 있습니다.

여기서 멈춥니다.

먼저 모닥불을 설치가 되는 가장 앞쪽에 설치합니다.

3개 정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설치합니다.

이후 바닥을 최대한 모닥불과 붙여서 설치합니다.

바닥 위에는 문을 설치합니다.

준비가 끝이 났습니다.

문을 열고 활 공격을 합니다.

공격 이후 반드시 문을 닫아야합니다.

문이 열려 있으면 보스가 문을 통과해서 따로입니다.

공격 후 문을 닫고 거리를 벌립니다.

여기까지 가서 기다리면 됩니다.

보스가 문앞에 오고 데미지 입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이때 주의사항으로 뒤쪽에서 거리를 벌려서 2층 짜리 건물을 만들어서 보스를 보려고 하면 안됩니다.

어그로 끌려서 문을 뛰어넘어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지상에서 얌전히 기다리셔야합니다.

보스의 풀타는 모습이 보이면 조금 더 안쪽으로 가도 됩니다.

어그로가 풀리면 다시 문을 열고 이곳으로 와서 공격을 하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반복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모닥불로 잡는 영상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대만 여행 2일차 였던 이 날은 느긋하게 일어나서 움직였습니다.

르웨탄에서 이다사오에서 구족문화촌으로 가는 케이블카는 10시 30분 운행을 시작합니다.

돌아오는 구족문화촌에서 르웨탄으로 오는 케이블카는 4시까지 운영 됩니다.

케이블카가 종료 된 이후에는 구족문화촌에서 르웨탄으로 오는 버스를 타고 돌아오셔야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적당히 편의점 라면을 사서 먹고 느긋하게 쉬다가 짐을 맡기고 숙소를 나와서 케이블 타를 카기 위해서 걸어갔습니다.

이다사오 선착장에서 오른쪽편을 보면은 호수가를 따라서 케이블카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침에 가다가 길을 헤매서 중간에 건물사이 길로 해서 다시 호수가로 나와서 케이블카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10시쯤 되었는데 평일인데도 벌써 사람들이 와서 대기를 하고 있더군요.

많지 않았습니다.

케이블카 오픈까지 시간이 남아서 기다리는 동안에 스케줄 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각종 일자에 공연시간 및 장소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번역된 버전도 있습니다.

공연 관련된 스케줄표에서 한국어 버전하고 다른 언어버전하고 약간 차이가 있더군요.

한국어버전에서 안 보이는 공연 스케줄이 다른 언어 버전에는 있습니다.

한 번쯤 비교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스케줄 체크를 하다가 시간이 되어서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이 특별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아침부터 줄을 서더군요.

크리스탈 케이블카로 바닥에 유리로 되어있어서 아래쪽이 다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은 돌아올때 타기로 하고 일반 케이블카를 타고 갔습니다.

평일에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몇 명인지 물어보고 일행끼리만 케이블카에 태워서 보내주더군요.

덕분에 혼자서 케이블카 이용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한 10 ~ 20분 정도 가니 구족문화촌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구에서 티켓을 보여주니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더군요.

그래서 손등을 봤는데 도장표식이 없었는데 나중에 나올때 알게되었습니다.

출구 기계에 파란색 불빛의 UV 램프가 설치가 되어있었는데 거기에 도장을 찍었던 손등을 가까이 대니 도장 자국이 보이더군요.

구족문화촌은 크게 3가지 구역으로 나뉩니다.

가장 아래 유럽 궁정가든, 놀이기구 구역, 원주민 구역이 있습니다.

구족문화촌의 규모가 크기때문에 다 둘러보면은 하루를 온종일 다써야할 수 있습니다.

오전부터 구경하실 경우 아래쪽 유럽 궁정과 놀이기구를 타고 오후에 원주민 구역으로 가서 공연을 보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반나절만 해야하는 경우 오후에 원주민 구역 공연들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공연이 오후에 시작이 되어서 문화촌 내부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먼저 아래쪽 구역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놀이기구 몇 개를 타고 유럽 궁전 가든을 다녀오니 벌써 점심 시간이더군요.

가장 가까운 지역의 식당인 알라딘 궁전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가격이 좀 있더군요.

나중에 원주민 부족 구역으로 가다가 식당을 보았는데 그쪽에 더 저렴하고 메뉴가 더 맛있어 보이더군요. ㅠㅠ

이미 먹은건 먹은거고 원주민 구역을 구경하러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원주민 구역은 각 부족별로 집들의 형태와 집안 내부로 들어가서 구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구역을 구경을 하는 근처에 하는 공연 이벤트 시간이 되어서 가서 구경을 했는데 볼 만 했습니다.

작은 규모의 공연이 끝나고 다른 곳에서 이벤트를 몇 시부터 한다고 알려주더군요.

다른 부족 구역을 보면서 올라갔습니다.

부족별로 각각의 이벤트 행사 시간이 적혀있더군요.

메인 공연을 보기 위해 갔더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먼저와서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좋은 자리를 원하시면 조금 일찍가서 자리를 잡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공연은 약 30분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각 부족의 복장을 입고 다양한 춤과 노래를 듣고 구경할 수 있었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양한 연출과 악기등을 이용해서 공연을 하더군요.

구족문화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을 말하라고 하면은 이 공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케줄 표에 하루 2번 하는 것 같더군요.

공연이 끝나고 나서 각 부족의 구역 및 근처에서 다양한 행사와 설명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평일에 손님이 없어서 이때 메인 공연 이후에 하는 것 같더군요.

공연장 근처에 부족 전통 옷을 빌려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구경 못한 나머지 부족 구역을 구경하면서 올라갔습니다.

만산신석이라고 불리는 바위입니다.

바위에 손자국이 있더군요.

바위의 반대쪽에는 물이 나오는 작은 약수터가 있습니다.

번역기를 돌려서 보니 금전운을 기원하는 곳이더군요.

(사진 찍는걸 깜빡했습니다)

하는 방식은 4가지 정도 되었는데 방법에 따라서 원하는게 다르더군요.

주변을 보고 따라하셔도 되고 번역기를 돌려서 보고 원하는 쪽에 맞춰서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케이블카가 4시 종료였기때문에 구경을 하면서 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출구에서 도장 검사를 하고 나갔습니다.

돌아갈때는 크리스탈 케이블을 타고 돌아갔습니다.

 바닥이 유리여서 아래가 다 보입니다.

케이블을 타고 돌아와서 간단하게 간식을 사먹고 다시 호수가 길을 따라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숙소로 가기 전 르웨탄 사진을 찍고 나서 짐을 찾은 후 이다사오에서 수이셔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갔습니다.

가격은 한 번에 대만돈으로 30달러 정도 줬던것 같습니다.

수이셔에서 도착하니 타이중으로 가는 버스가 올 시간이 다 되어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후 버스를 타고 타이중으로 돌아갔습니다.

타이중 고속철도를 지나서 타이중역으로 가는 도중 중간중간 정차를 하더군요.

도착하니 거의 6시 30 다 되었더군요.

예약한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싱글방을 하루 정도 혼자서 하루 머물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짐을 숙소에 두고 저녁을 먹기 위해 충효야시장으로 갔습니다.

야시장 도착 후 식당을 찾는 도중 갑자기 악취 같은 냄새를 처음 맡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취두부 같더군요.

냄새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파는 가게가 적어서 그 구간을 벗어나니 냄새가 안나더군요.

야시장 식당에서 도움을 받아서 주문했던 저녁인데 맛있었습니다.

TOP.1 버블티를 하나 주문해서 마시면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숙소에서 내일 아리산으로 가기로 결정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반응형

'여행 > 대만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여행 5일 장화 팔괘산 대불  (2) 2024.02.27
대만여행 4일 아리산 일출  (0) 2024.02.24
대만 여행 3일 아리산  (2) 2024.02.21
대만 여행 1일 르웨탄(일월담)  (0) 2024.02.15
대만 배낭 여행 준비물  (0) 2024.02.14
반응형

이번 윈드디어 모닥불 공략의 경우 준비물로 나무, 활, 화살이 필요합니다.

처음에 활 공격 한 번 이외에는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나무와 화살을 넉넉히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수행자의 폭포 웨이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웨이포인트 뒤쪽을 보면은 폭포가 보입니다.

폭포가 보이는 강쪽으로 뛰어내립니다.

강줄기를 거슬러서 폭포까지 강을 따라올라갑니다.

폭포의 물줄기를 뚫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폭포 안으로 들어오면은 이렇게 작은 동굴길이 등장하는데 안으로 쭉 들어가면은 윈드디어가 있습니다.

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은 동굴 입구가 작아지면서 조금만 더가면은 윈드디어가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윈드디어가 보였다면 동굴 입구가 작아지는 곳으로 갑니다.

좁아지는 동굴 입구 앞에서 바닥을 2개 설치할 수 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바닥 2개를 설치합니다.

왼쪽에는 문 오른쪽에는 다른 벽을 설치해주면됩니다

그리고 문 앞에는 모닥불을 골고루 설치해줍니다.

모닥불 설치가 끝이 났다면은 문을 열어두고 윈드디에게 활 공격을 합니다.

윈드디어가 달려오는 모습이 보이면은 문 안으로 들어간 다음에 문을 반드시 닫아야합니다.

문을 닫은 후 거리를 벌립니다.

거리를 벌리고 지켜보다보면은 불이 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캐릭터를 벽의 오른쪽으로 이동을 해서 윈드디어 몸에 불이 붙는 것이 보이면 다시 거리를 벌립니다.

체력이 다 될때까지 반복하면 됩니다.

 

실제 모닥불로 잡는 영상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남미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조금 지난 후 기회가 되어서 이번에 대만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첫날 계획은 노숙과 르웨탄 도착을 제외하고는 현지에서 계획을 정하기로 하고 무작정 떠났습니다.

입국일과 출국일을 제외하고 총 6일 동안 대만을 여행을 했습니다. 

출발과 도착 모두 새벽에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 후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가 넘었었습니다.

E-gate의 경우 새벽에 도착하면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처음부터 종이로 입국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행기에 자느라 입국 심사서를 작성을 안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준 용지는 기존에 인터넷 올라왔것과  다르더군요.

입국심사대 앞 쪽 테이블에 붙어 있는 입국신고서를 번역 사진입니다.

비자 종류에서 Visa-Exempt 선택하시면 되고 입국 목적은 관광이시면 관광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번역해둔 대로 영어로 다 적으시면 됩니다.

내용이 빠지거나 잘못되면 담당관이 다시 적어오라고 하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짐을 찾고 모든 것을 마친 다음 느긋하니 나오니 1시가 넘었더군요.

첫날 새벽에 공항 노숙 이후 이동하기로 결정했기때문에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공항을 나와서 둘러보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 있더군요.

대만여행지원금 추첨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https://5000.taiwan.net.tw/index_kr.html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 사이트에서 신청을 해뒀습니다.

신청을 하면 QR코드를 주는데 이걸 휴대폰에 찍어뒀다가 저 태블릿을 이용해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뽑기가 가능해집니다.

아쉽게도 꽝이었습니다.

주변에 당첨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더군요.

근처에 있던 국태 은행(Mega bank) 입니다.

트래블로그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입니다.

ATM에 무료 한국어를 지원하더군요.

공항 내부에 통신사 부스가 2군데 존재합니다.

양 옆의 모서리에 각각 하나 씩 존재하는데 오른쪽에는 중화통신 외에도 다른 통신사들도 존재합니다.

오른쪽 같은 경우에는 현지 구매하는 경우고 만약 클룩에서 미리 산 경우 왼쪽부스로 가야합니다.

새벽6시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대만 ESIM을 구매 했습니다.

기존에 인터넷이 파는 ESIM들 중 하나가 아니라 조금 더 비싸더라도 현지 통신사 수령하는 ESIM을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여행을 위해서 ESIM을 알아보다가 종류가 2가지 있다고 하더군요.

하나는 현지통신사 ESIM과 다른 하나는 경유망(로밍 ESIM) 이 있습니다.

남미 여행했을때 그렇고 현지 통신사를 사용하는 경우 유심이나 이심의 경우 로밍을 킬 필요 없는 걸로 아는데 이번에 구매하려고 보니 몇 몇 업체를 보니 전부 로밍이 필요하다고 설명이 되어있더군요.

경유망의 경우 종종 느려지는 경우가 많고 중국 경유하는 로밍망이 많다고 해서 고민 끝에 그냥 현지에서 ESIM 수령을 선택을 했습니다.

https://www.klook.com/ko/activity/99228-chunghwa-tw-esim/?spm=SearchResult.SearchResult_LIST&clickId=e879aae8ec

여기서 구매를 했습니다.

중화통신의 경우 구매시 하루를 더 줍니다.

예를 들어서 3일짜리 구매시 2/2일날 현지에서 활성화시 이 날은 포함되지 않고 다음날 부터 2/3일부터 카운터가 시작이 됩니다.

2/5일까지 총 4일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공항 적당한 곳에서 자리를 잡고 6시까지 될때까지 노숙을 했습니다.

새벽 6시가 되어서 Esim을 문제를 해결 후 공항 철도를 타러 갔습니다.

 

표지판에 보이는 MRT를 타러 가면 됩니다.

미리 이지카드를 만드셨다면은 가는 방향만 알아두고 타시면 되고 아니면은 티켓을 뽑으셔야합니다.

MRT를 타고 대만 HSR(고속철도)역으로 가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A18 이 타오위안 고속철도역입니다.

타이중으로 고속철도를 타고 가기로 결정을 해서 도움을 받아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기차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보라색의 급행열차와 파란색의 일반 열차가 있는데 기차의 색깔과 내부 좌석으로 급행인지 아닌지 구분이 가능합니다.

외관부터 보라색에 기차 같은 좌석 느낌이면 급행입니다.

기차를 타고 HSR에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HSR 티켓의 경우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외국인 전용 2/3일 패스를 구매

다른 것은 얼리 티켓 구매인데 35%까지 할인이 됩니다.

다른 것은 클룩을 통해서 20%할인 혹은 1+1 이벤트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클룩 등을 통해서 구매하는 경우 하루 전날 구매 후 기차를 예약해야합니다.

 

저는 하루 전날 구매해야하는 걸 몰라서 클룩에서 구매를 하려니깐 안되어서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창구에서 예매하기로 했습니다.

타오위안 HSR에서 타이중 HSR까지 가격은 $540 입니다.

창구에 가서 티켓을 예매하려고 물어보니 7시 기차는 전부 매진이고 가장 빠른게 8시 기차라고 하길래 그걸로 예매를 부탁했습니다.

가격은 $ 500달러 였습니다.

어쩌다 보니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각 기차의 목적지와 시간 그리고 플랫폼을 전광판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주먹밥을 사서 먹으면서 기차를 기다리다가 시간이 다되어서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플랫폼을 잘 보면은 저렇게 바닥에 표시가 줄과 화살표가 표시되어있는데 저 라인을 따라서 사람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그 뒤에 줄을 서시면 됩니다.

그렇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HSR을 타고 타이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타이중역에 도착 후 인포센터에 가서 르웨탄(일월담)가고 싶다고 하니 아래층에 버스 정류장을 알려주더군요.

내려가면은 일월담으로 가는 난터우 버스 부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노란색 표시해둔 곳이 HSR 고속철도에서 르웨탄 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르웨탄 패키지 가격입니다.

위쪽은 현장에 있던 패키지들 구성이고 아래쪽은 홈페이지에 한국어로 번역된 패키지 내용입니다.

고민 끝에 구족문화관이 포함된 1150짜리로 구매를 했습니다.

왕복 버스비, 페리 하루, 르웨탄 순환 버스 하루, 구족 문화관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 였습니다.

따로 하나씩 구매하는 것보다 패키지로 구매하시는 편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코스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모든 패키지 구성을 하루만에 사용할 필요없습니다.

하루씩 쪼개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패리 종일권을 사용하고 다음날 순환 버스 종일권 사용도 가능합니다.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왕복 버스의 경우 이지카드가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없다고 하니 이지카드를 하나 줬습니다.

안에는 버스비만큼 돈이 들어있다고 하더군요.

티켓으로 주는줄 알았는데 버스 왕복 패키지 구매시 그만큼 이지카드를 충전해주는것 같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1시 40분을 달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가 고속철도역을 지나서 바로 르웨탄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일정 구간은 그냥 가다가 중간에 작은 도시에 들렸다가 이후 부터 각각의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사람이 있거나 내리는 사람이 있으면 정차를 했다가 갑니다.

대부분의 정차 지점에 사람이 없어서 쭉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1시간 40분을 달려서 르웨탄에 겨우 도착을 했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세븐 일레븐 옆 통로로 들어가서 한 층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길 건너가서 먼저 터미널에 버스 시간표와 정보 등을 사진을 찍고 나서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르웨탄 지도입니다.

타이중에서 출발한 버스는 수이셔에 정차합니다.

예약한 숙소는 호수 건너편(이다사오)에 있어서 가기 위해서 순환 버스나 페리를 타는 선택 중 하나를 해야했는데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일월담에 머물렀던 숙소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도미토리이긴 했지만 일반적인 도미토리와 달리 방안에 작은 방 형식으로 된 도미토리였습니다.

카드키를 찍어야지만 자기의 침대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공간도 생각보다 크더군요.

다만 방음이 안됩니다.

숙소의 위치가 반대쪽에 있어서 접근이 어렵다는 것만 빼고는 가격 부분이나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서 짐을 맡기고 근처에 있는 시장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적당한 가게에 가서 사진 보고 점심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다사오에서 수이셔로 가는 페리를 타고 넘어갔습니다.

르웨탄 순환 버스의 경우 5시 넘어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를 끝으로 종료입니다.

페리도 거의 비슷한 시간으로 종료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페리의 종료 시간은 가서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페리를 타고 수이셔 선착장에 도착해서 걸어가는데 자전거 영업을 하더군요.

1시간에 100위안 하루 150위안 부르길래 자전거를 빌려서 타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전기 자전거 많이들 빌려서 타시더군요.

자전거를 빌렸던 가게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샹산 행정 및 여행객센터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샹산 행정 및 여행객센터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여행객센터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1시간이 조금 넘었더군요.

여기서 댐으로 갈지 다시 수이셔로 갈지 결정을 해야했는데 바로 수이셔로 돌아가지 않고 근처에 있는 다른 전망대로 갔다가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근처 전망대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가 다시 수이셔를 향해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갔습니다.

도착하니 3시가 거의 다됐더군요.

수이셔에서 배를 타고 현광사로 이동을 했습니다.

배를 타고 이동 도중 설명을 해주시던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통역 도와줄 친구도 없었고 그냥 경치 구경만 해야했습니다.

아마 호수와 관련된 전설들을 설명해주는것 같더군요.

현광사로 가는 입구가 보이더군요.

입구 근처에 계란 파는 집이 있는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현광사 도착 후 근처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돌아와서 체크하니 하나도 없네요. ㅠㅠ

입구에서 현광사까지는 그렇게 멀지도 않고 현광사 자체도 규모가 작아서 금방 구경이 가능합니다.

현광시 뒤쪽에 있는 산길을 따라서 걸어서 20 ~ 30분 정도 올라가시면 현장사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현광사 선창작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현장사의 경우 현광사와 달리 규모가 엄청 크더군요.

내부 사진은 찍기가 조금 그래서 안찍었습니다.

현장사에서 찍은 경치들입니다.

현장사 바로 앞에 전망대를 만들어 뒀더군요.

그곳에 올라가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주변 구경을 하고 전망대 옆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순환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늦게 오더군요.

버스를 타고 현광사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선착장에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4시 40분의 배를 타고 현광사에서 이다사오 선착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이다사오 선착장에 도착하니 5시가 되었더군요.

더 이상 더 돌아 다니기 보다는 숙소에서 쉬고 저녁을 먹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한 후 짐을 풀고 잠시 쉬었습니다

이 날 페리 1일권과 버스 1일권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다사오 시장에서 이런 저런 먹거리들을 많이 팔았습니다.

버블티, 아이스크림, 소세지 구이, 버섯 구이, 회오리 감자도 팔던데 꽤나 컸습니다.

몇 가지 정도를 사먹고 나서 저녁을 사먹으러 갔습니다.

적당한 식당에서 그림을 보고 주문을 하는데 옆에 있던 친절한 대만 친구가 이름을 알려주더군요.

동그라미 표시를 한 로우판을 하나 주문해서 포장해서 숙소 돌아와서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쉬면서 내일은 구족문화관에 다녀와서 타이중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긴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반응형

'여행 > 대만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여행 5일 장화 팔괘산 대불  (2) 2024.02.27
대만여행 4일 아리산 일출  (0) 2024.02.24
대만 여행 3일 아리산  (2) 2024.02.21
대만 여행 2일 구족문화촌  (0) 2024.02.18
대만 배낭 여행 준비물  (0) 2024.02.14
반응형

이번 대만여행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에 혼자서 대만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져갔던 물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대만 같은 경우 남미보다 기간도 짧았고 안전한 편이어서 물건을 최대한 줄여서 가져갔습니다.

 

이번 대만 여행에서 가져갔던 준비물들입니다.

선크림
선글라스
멀티 어댑터
보조배터리
자물쇠
다이소 압축 봉투(5개)
트래블로그, 기타 해외 카드
어플들
구글맵, 번역기, 환율, 우버
현지 Usim 바우처
대만 달러 현금($2000) 
카메라
작은 크로스백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 QR코드
옷(3벌)
슬리퍼
상비약
간단한 세면도구
빨래 담을 봉투
캐리어

 

대만 여행지원금의 경우 개인 여행자나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만에 도착 7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기때문에 미리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당첨시 약 20만원을 3 가지 방법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1. 숙박 바우처

2. 아이캐시

3. 이지카드

위 3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서 이지카드를 추천드립니다.

이지카드의 경우 교통비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편의점이나 다른 사용가능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캐시보다 사용가능한 곳이 많기때문에 이지카드를 추천드립니다.

 

멀티 어댑터는 남미에서 사용했던 주파집 어댑터를 가져갔습니다.

[주파집 여행용 멀티어댑터]

이번 여행에서 잘 사용했습니다.

 

이번 대만여행의 경우 계획을 첫 날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날 저녁에 정해서 움직였습니다.

대만 여행시 다녔던 일정입니다.

1일차 공항 노숙 -> 르웨탄
2일차 르웨탄(구족문화관) -> 타이중
3일차 타이중 -> 아리산
4일차 아리산 -> 짱화
5일차 짱화 -> 타이베이
6일차 예류, 스펀
7일차 타이베이 기념품 -> 귀국

르웨탄을 제외하고는 즉흥적으로 결정을 한 경우가 많아서 좀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아리산을 가실거면 타이중으로 해서 넘어가기 보다는 르웨탄에서 바로 가시는 편이 좀 더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대만 여행 준비물 편은 마무리하고 여행 포스팅을 차근차근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얼마 전에 기회가 생겨서 전에 가려다가 못 갔던 대만여행을 잠깐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정리가 끝나면은 간단하게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 여행 다녀왔습니다.  (0) 2023.12.14
남미 여행 준비 중입니다.  (0) 2023.11.17
반응형

안녕하세요.

그동안 남미여행 20일간 후기에 대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여행 후기를 적으려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한 번 글을 적어보는게 어떨까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후기는 처음 써보는 것이다보니 쉽지가 않더군요.

이번 남미 여행에서는 좋은 경치들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페루와 볼리비아에서 여러곳을 다녔지만 가지 못했던 곳도 있었고 칠레의 경우 시간이 적어서 가지 못 한 곳도 있다보니 조금 아쉽더군요.

또한 현지에서 지내다가 알게 된 새로운 장소들도 있었는데 가보고 싶더군요.

칠레의 경우 머문 시간이 앞의 두 나라 보다 적었고 그곳에서 느낀 분위기가 조금 틀리다고 느겼습니다.

더 머물렀다면 어떻게 느겼을지 모르겠네요.

20일동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남미 여행을 가게 된다면은 가지 못 했던 곳들과 아쉬웠던 곳들을 다시 여행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동안 남미 여행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