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쯤에 나온 작품입니다.
장르는 액션+소울라이크입니다.
단순히 액션때문에 이걸 선택하시면은 조금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30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맵상에 여러모로 숨겨진 것들과 서브퀘스트 그리고 총 2가지의 엔딩이 존재하는데 모두 보고 나니 이정도 걸리더군요.
이렇게 걸리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게임 내에서 맵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브퀘스트들의 경우 탐험을 하면서 발견을 해야합니다.
특정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와 지역을 클리어하고 특정 NPC와 대화 도중 발생하는 퀘스트 그리고 이 지역에서 퀘스트를 받았지만 클리어하려면 다른 지역을 가야하는 퀘스트 등이 존재하고 계중에는 연계되는 퀘스트도 있습니다.
게임 내 시스템으로는
지역별로 체크포인트 지점이 존재합니다.
죽을 경우 이 체크포인트로 돌아오게됩니다.
특수한 몹을 제외한 잡았던 잡몹들이 전부 부활합니다.
맵을 탐험하다보면은 이런식으로 숨겨진 숏컷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지도가 없기때문에 스스로 기억하거나 표기해두셔야합니다.
편의성 부분인 워프는 스토리가 중반지점이 되어야지 열리기때문에 초중반는 무조건 발로 뛰어다녀야해서 이 부분은 여러모로 아쉽더군요.
조금만 더 빨리 열어줬더라면 편했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초반에 여러 무기 중에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취향대로 고르시면 됩니다만 원거리 몹을 견제할 수 있는것이 지팡이 밖에 없다는것이 조금 아쉽더군요.
주무기+지팡이 하시는게 가장 편합니다.
초반에 무기를 얻게 되면은 이런식으로 무기 스킬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만 간단한 스킬만 사용가능합니다.
본격적으로 스킬이 확장되는 시점은 첫 구역을 클리어하고 진행을 해야지만 나머지가 열리기때문에 어느정도 진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스텟 시스템이 존재합니다만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혹은 취향에 맞기 하시면됩니다.
PCS, CON을 각각 10 일때 ACN을 5정도 주는 비율이 적당해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맵상에 다양한 것들을 숨겨져있기때문에 차근차근 잘 찾아보는 재미가 나름 있습니다.
이것들이 서브퀘스트와 연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글의 양이 많습니다.
나름대로 여러가지들을 준비해두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타격음 부분이라던가 연출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적을 공격할때 타격음 쪽에서는 소리 연출이 많이 밋밋해서 때리는건지 아닌지 잘 느끼가 힘들더군요.
총평을 내리자면은 분명 게임 나름의 재미는 있습니다만 아쉬운 부분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만 서브퀘스트 부분이나 맵에서 애를 먹었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주변인물들의 서브퀘스트 클리어했을 경우 후일담들이 나옵니다.
주변인물들의 서브퀘스트 클리어에 따라서 엔딩크레딧에 변화가 있습니다.
1회차 노말 엔딩과 히든 엔딩을 보고 싶은 분들은
이걸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zerochaos.tistory.com/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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