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일차 아침까지도 어디를 갈지 정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곳을 가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일정을 조정해야해서 가장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 중 문득 창문 밖을 보니 날씨가 많이 흐렸습니다.

이런 날씨에 아마하라시 해변을 가도 좋은 풍경을 보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지만 아마하라시 해변은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고 대신 시라카와고로 결정했습니다.

토야마 역에서 9시 출발 버스표를 사기 위해 조금 일찍 역에 도착했습니다.

출근 시간이라 그런지 역에는 제법 사람이 많았습니다.

역 근처에 버스 매표소가 보이지 않아서 JR 토야마역 인포센터로 찾아갔습니다.

버스 티켓 파는 곳을 물어보니 이곳(JR 역 내부)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덴테쓰 토야마역에서 살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JR역을 나와 오른쪽에 있는 덴테쓰 도야마역으로.

역 안쪽에 들어가면 보이는 토야마 치테츠(지방 철도) 티켓 센터 표지판.

센터 안으로 들어가서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여기서 시라카와고로 가는 버스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2400엔.

노란색으로 표시한게 도야마역에서 출발하는 시간 파란색으로 칠한 부분이 도착 예정 시간입니다.

토야마에서 출발하는게 하루에 4번 정도 있는 걸로 알았는데 보여주는 스케줄 표에는 3번 정도밖에 없더군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미리 시라카와고에서 다카야마로 가는 버스 표를 미리 살까했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시라카와고에서 표를 사기로 했습니다.

버스 타는 곳을 물어보니 플랫폼 1번으로 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역 바로 근처에 있던 1번 정류장.

버스 출발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역 근처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구경 중 MAROOT 건물 근처에 전문적인 카메라를 들고서 자리를 잡은 분과 사진을 찍는 분이 보였습니다.

저곳에 왜 자리를 잡고 있었는지는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트램이 바로 여기 앞에서 정차하는 장소이고 그 근방으로 여러 디자인의 트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들 모습이 보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사진찍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트램들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버스 출발 시간이 다가와서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시라카와고 가는 길.

그동안 피로가 쌓여있었는지 버스 안에서 어느새 잠들었습니다.

깨어나니 시라카와고에 거의 다 온 것 같았습니다.

조금 더 달려서 마침내 도착한 시라카와고.

버스에서 내려서 가장 먼저 다카야마행 버스 티켓을 사러갔습니다.

매표소에서 다캬아마로 가는 버스 표를 사고 싶다고 하니 보여 준 시간표.

이미 일부 시간대는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15:45분걸로 예매를 하면은 시간이 부족할거 같아서 16:35분 버스로 표를 구매했습니다.

표도 구매했으니 짐을 맡기러 코인 락커 가니 모든 곳이 사용 중이었습니다.

버스 정류장 뒤쪽에 있는 짐 보관소 건물로 향했습니다.

짐 보관소 건물 밖에 있던 안내사항.

버스 출발 10~20분 전에 짐을 찾으러 미리와달라는 안내와 운영 시간은 9:00 ~ 17:00까지.

500엔을 내고 짐을 맡기니 번호가 적힌 영수증을 주셨습니다.

  이 영수증을 나중에 짐을 찾을때 반납해야하니 버리시면 안됩니다.

영수증을 잘 챙겨두고 시라카와고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던 셔틀 버스정류장.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조금 있긴하지만 1시간 3대 정도 있고 가격은 300엔.

버스를 타기 위해 생각보다 대기 중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간도 넉넉하고 마을을 구경하며 돌아다니고 싶어서 다시 걸어갔습니다.

마을 구간을 지나자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경사로.

약 10분 정도를 올라가야했습니다.

전망대 근처 가게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쓰르라미 울적에 관련 상품들이 보였습니다.

예전에 만화책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마도 작품의 배경이 된 마을이 이곳 같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멋진 풍경.

전망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셔틀버스 정류장.

전망대로 가는 언덕 끝 근처에 있던 성터자리.

성터자리에는 큰 비석과 근처에 신사 그리고 흔적만 일부 남아있었습니다.

집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완다의 집.

입장료 400엔.

집 2층에는 실제로 사용했던 비 옷 등과 이런저런 장비들이 있었습니다.

맨 위층은 독특한 구조였습니다.

2층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

집 내부 구경이 끝나고 다른 곳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구경 중 보이는 가게에서 배도 고프고 해서 시라카와고 명물 고헤이모찌 간판이 보였습니다.

하나 사서 먹었는데 맛은 떡에 간장을 발라둔 맛 이었는데 달지 않아서 무난했습니다.

민속촌으로 가는 중 강가 근처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시라카와고 민속촌 입구.

입장료는 600엔

이곳에 있는 집 여러곳을 둘러보았는데 그 구조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대부분의 집 구조가 1층에는 화로가 2층에서 아래층이 보이도록 작은 창이 있었습니다.

다만 집마다 위층의 천장 구조가 조금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부 집의 경우 3층까지 올라가서 한 바퀴 걸을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눈에 띄던 1층 짜리 집

주로 임시 거처로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민속촌 내부에서 다양한 형태와 종류의 집들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장소입니다.

민속촌을 나와 아직 보지 못한 반대편 마을 끝쪽으로 향했습니다.

마을 맨 끝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

구경 후 마을내부에서 아직 못 본 구역으로 보러갔습니다.

마을 근처를 날아다니던 아마도 솔개

남은 구역들을 충분히 구경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멋진 풍경이었지만 눈이 온 뒤 오면 더 멋진 풍경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카야마로 가기 위해서 터미널에 도착 후 짐을 찾고 나니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버스를 타려면 30분은 기다려야했습니다.

기다리던 중 4:15 출발하는 버스가 정류장에서 대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버스를 타려고 대기 하던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분에게 혹시 4:35 표를 4:15 교환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교환을 도와주신 덕분에 4:15분 버스를 탔습니다.

시간이 되어 다카야마로 향했습니다.

1시간 조금 더 달린 끝에 대충 5시 20분이 넘어서 다카야마역 앞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예약해둔 숙소로 가서 체크인 후 쉬다가 편의점에서 저녁을 샀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UFO 야키소바와 몽고탄멘 나카모토.

저번 가마쿠라 여행을 갔을때 먹었던 소바가 맛있었던게 기억나서 소바 컵라면 버전은 어떨까 싶어서 편의점에서 하나 샀는데 UFO 소바는 맛이 입맛에 안맞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몽고탄멘은 그럭저럭이었습니다.

저녁 후 숙소 내부를 구경하는데 식당과 갈만한 곳을 추천하는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안내판는 5월 25일까지 나카바시 다리에서 야경 이벤트가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보러갔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규모가 작고 야경 이벤트가 끝나기 전이라 그런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숙소로 돌아가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시라카와고 관광지도

시라카와고 지도.pdf
0.29MB

 

시라카와고 지도 출처 : https://shirakawa-go.gr.jp/download/

 

観光マップ | 【公式】白川郷観光協会

白川郷観光協会から白川郷の観光マップのご案内です。

shirakawa-go.gr.jp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