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클리어 했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조금씩 밖에 플레이를 하지 못하다보니 한참 걸렸네요.
이번 신작에서는 많은 것들이 변화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파티 시스템은 사라지고 아돌과 카자로 스위치 하면서 가능한 혼자 플레이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완전히 아돌 혼자 솔플은 아니고 교대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기존작들과 다른 느낌을 충분히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의 시점은 9가 끝난 후가 아니라 이스 2 직후 시점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1,2 안해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깼다면 반가운 인물들이 등장하긴 합니다.
전투 시스템은 이번에 크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특히 이번편의 경우 가드와 패링이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대부분의 전투에서 회피 보다는 가드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타이밍을 맞춰서 패링을 할 경우 몹들의 일시적 방어 약화 혹은 콤보 가드로 강력한 공격을 막으면 반격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콤보 가드 카운터의 경우 보통은 몹이나 보스에게 한 번 만 가능하도록 만들어 두었고 극히 일부 보스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한 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너무 강력하다보니 자주사용하면 금방 전투가 끝나기때문에 제약을 걸어둔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의 방어전과 요격전이 이번 작품에서 사라지고 대신 해상전과 요새탈환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탈환전의 경우 대체적으로 길지 않기때문에 적당했던거 같습니다.
다만 해상전의 경우 초반에 많이 답답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면은 충분히 강력해지고 빨라져서 편해집니다.
이번 작품의 스토리는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PS4 버전으로 하다보니 후반에 몇 몇 구간에서 프레임 드랍이 있더군요.
전투 부분은 문제가 없었는데 맵을 돌아다니는 구역에서 프레임 드랍이 생겼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는 PS4로 플레이하는 한계지점에 온것 같아서 슬슬 PS5를 생각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편도 충분히 재미있었고 에필로그에서 후속작에 대한 떡밥도 있었습니다.
접은 글 보시면 됩니다.
(에필로그에서 등대로 가서 지하로 가면은 비석이 있는데 비석을 보면은 후속작에 대한 복선이 등장합니다)
이번 작품도 충분히 재미있었고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클리어 게임 간단한 소감 혹은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의 거짓 간단한 후기 (0) | 2024.04.03 |
---|---|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간단한 후기 (0) | 2024.03.20 |
아머드코어 6 간단한 후기 (0) | 2023.10.03 |
젤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클리어 간단한 후기 (0) | 2023.07.16 |
라이자의 아틀리에3 간단한 후기 (0) | 2023.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