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도쿄 및 근교 여행

일본 여행 7일 아사쿠사 & 연말부터 새해까지 여행 후기

zerochaos 2025. 2.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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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마지막 날 연말부터 시작한 여행도 이제 끝이 다가왔습니다.

아침 비행기여서 여유롭게 구경 후 공항으로 갈 상황은 아니어서 아사쿠사 본당만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6시 30분쯤 일어나서 떠날 준비를 끝내놓고 아사쿠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포토샵으로 사람 다지웠습니다.)

아사쿠사의 정문인 가미나리문

아침 7시가 다되어 도착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거대한 등 아래에는 용조각이 새겨져있었습니다.

등의 뒷면

거대한 등과 사천왕을 조각상을 지나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점가 거리를 지나갔습니다.

센소지 앞 보조문 근처에는 아침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보조문을 지나서 조금만 들어가니 센소지가 보이더군요.

오른쪽에는 아침부터 향을 피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향을 구매하지 않고 향 건물 옆에 있는 데미즈야(손이나 입을 씻는 장소)로 향했습니다.

아사쿠사의 데미즈야.

용조각상에서 물이 나오는 곳입니다.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asakusa/article-a0000554/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에 가기전에 알아두고 싶은 7가지 - LIVE JAPAN ( 일본여행·추천명소·지역정

오랜 역사를 갖는 아사쿠사 지역에 있는 도쿄 제일의 관광 명소인 센소지. 센소지는 628년에 창건된 유서 있는 사원이다. 센소지를 깊이 알 수 있는 포인트를 찾기 위해 센소지를 방문했다.

livejapan.com

데미즈야 순서는 위 홈페이지에 가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씻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손만 씻었습니다.

 

센소지 본당으로 가서 구경하고 하고 나왔습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못 찍었습니다.

본당 구경 후 시간을 보니 슬슬 숙소로 돌아가야했습니다.

아쉽지만 아사쿠사 다른 곳 구경은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에서 면세점 등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그렇게 2024년 연말부터 시작해서 새해까지 이어진 약 일주일간의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연말부터 새해까지 도쿄 여행 후기

이번 2024년 연말부터 2025년 새해까지 일본 여행은 재미도 있었지만 계획대로 안 풀린 것도 있었고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대형 프렌차이즈 식당을 제외하고 흔히 알려진 맛집 등과 같은 분위기 있는 작은 식당들이 대부분 휴무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대형프렌차이즈들도 31일과 새해는 휴무인 곳도 많았습니다.

아니면 연말부터 새해까지 특별한 스케줄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서 어긋난 곳도 있었습니다.

새해가 된 이후로 방문한 곳은 어딜가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쉽지 않은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번 여행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일본 여행 글은 이쯤에서 마무리를 할까합니다.

마지막으로 연말부터 새해까지 도쿄여행을 추천하느냐고 물어보시면 특별한 일정이 있거나 시간이 그때 밖에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휴가 끝난 뒤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마도 다음에 일본 여행 간다면 아직 못 간 지역인 오사카, 기후현 및 다테야마, 오키나와, 훗카이도 등에서  갈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일본 여행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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